로마 약탈 (45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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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약탈'''(455년)은 반달왕국의 국왕 게이세리크가 이끄는 반달족이 로마를 약탈한 사건을 말한다. 반달족이 지중해를 건너 해상으로 쳐들왔기에 로마인들이 더욱 놀랄수밖에 없었다. 야만족은 말을 타고 육상을 통해 습격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이 깨어졌으며 해적에 의한 약탈이 내륙 깊숙한 곳까지 미쳤기 때문이다. 당시 서로마는 전군 총사령관 아이티우스가[[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아이티우스]]가 암살당한후 황제 역시 연이어 암살당하며 무정부 상태에 빠져 있었다. [[교황 레오 1세가1세]]가 약탈을 막아보려고 협상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약탈은 15일간 자행되었다.
 
반달족은 429년부터 10년간 북아프리카 일대를 점령한후 해적으로 변신하였다. 이후 534년에 동로마 제국에 의해 반달왕국이 멸망할때 까지 지중해 일대에서 약탈을 일삼으면서 로마 문명을 무자비하게 파괴하였다. 그래서 인류가 창조한 문명을 무모하게 파괴하는 행동에 대한 규정어로 ‘반달리즘’‘[[밴덜리즘|반달리즘]]’ 이란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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