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약탈 (45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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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아픈 서로마의 상황 ====
아이티우스는 100군데가 넘는 자상(刺傷)을 입고 황제의 면전에서 즉사하였다. 특별한 대책없이 아이티우스를 죽인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는 원로원 의원인 페트로니우스의 부인을 강간하는 파렴치한 일도 저지르고 만다. 분개한 페트로니우스는 복수를 위해 아이티우스의 부하였던 훈족 옵틸라(Optila)와 트라우스틸라(Thraust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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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발렌티니나누스 3세의 암살을 사주했던 페트로니우스가 원로원의 승인을 얻어 황제에 즉위하지만 무능함에 극치를 보여주고 말았다. 반달족의 침공소식이 전해지자 원로원 의원들에게 도망치라고 한후에 자신도 도망을 치다가 백성들이 던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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