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약탈 (45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링크 추가 |
|||
38번째 줄:
==== 골아픈 서로마의 상황 ====
아이티우스는 100군데가 넘는 자상(刺傷)을 입고 황제의 면전에서 즉사하였다. 특별한 대책없이 아이티우스를 죽인 [[발렌티니아누스 3세|황제 발렌티니아누스
==== 연이어 살해당하는 신임황제 ====
[[발렌티니아누스 3세|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암살을 사주했던 페트로니우스가 원로원의 승인을 얻어 황제에 즉위하지만 무능함에 극치를 보여주고 말았다. 반달족의 침공소식이 전해지자 원로원 의원들에게 도망치라고 한후에 자신도 도망을 치다가 백성들이 던진 돌 세례를 맞고 죽고 말았다. 황제 페트로니우스는 죽기전까지 약 3개월 가량 재위에 있었는데 무능하였을뿐만 아니라 사적으로도 치졸한 행동을 일삼았다. 정통성 보강 차원에서 전임 황제의 미망인과 정략결혼을 하였는데 황후를 복수차원에서 폭행 하였다. 그러자 증오심에 불탄 황후 에우독시아는 반달족 게이세리크에게 남몰래 도움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