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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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태자'''(琳聖太子<ref>[[간양록]]에서는 '''임정태자'''(臨政太子)라고 기술되어 있다.</ref>, [[577년]] ~ [[657년]] [[11월]]<small>([[오우치 씨|오우치 가문]]의 주장,생몰년도 미상)</small>)는 일본 [[오우치씨]]의 족보에 등장하는 [[백제]]의 왕족으로, 한국 쪽에는 조선왕조때 만들어진 간양록과 지봉유설, 난중잡록 등의 기록<ref>"백제(百濟)가 망하기 시작하자 '''임정태자(臨政太子)'''가 배를 타고 왜국으로 들어가 대내 좌경대부(大內左京大夫)가 되었다. 왜인은 임금을 '''대내'''라 하므로 지금도 스오주(周防州)에 대내전(大內殿)이라는 칭호가 있다. (이들은) 스오주(周防州)에 도읍하였으며, 자손이 47대를 거쳐 대대로 왜국의 관리가 되어 그 토지를 세습(世襲)하였다."(始百濟亡. 臨政太子乘船入倭國, 爲大內左京大夫. 倭人謂王爲'''大內'''故至今周防州有'''大內殿'''號. 都周防州, 子孫歷四十七世, 世爲倭官, 襲其土地.)라는</ref>이 전부다. 성씨는 부여(扶餘), 이름은 의조(義照)다.<ref name=autogenerated2>{{웹 인용 |url=http://www.nichiren.ac/houzennji/toyotakeifu.htm# |제목=豊 田 家 系 譜<!-- 봇이 붙인 제목 --> |확인날짜=2008-07-0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710185049/http://www.nichiren.ac/houzennji/toyotakeifu.htm# |보존날짜=2013-07-10 |깨진링크=예 }}</ref><ref>http://enjoyjapan.naver.com/tbbs/read.php?board_id=teconomy&nid=3482182</ref> 14세기 일본 유력 호족인 오우치씨 족보에 따르면 [[611년]] 한반도에서 건너와 [[야마구치현|스오 국]](周防國) 다타라하마(多々良浜)에 정착했다고 한다. 그외 문헌은 존재하지 않는 모양으로, 임성태자가 [[무령왕]]의 손자로 [[백제]] [[성왕]]의 제 3왕자 라는 주장도 있고 그 다음대 [[위덕왕]]의 셋째 아들라는 등 오우치 씨의 분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일본에서는 [[쇼토쿠 태자]]와 마찬가지로 가공의 인물이 아닐까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에는 기록이 없으나 [[1398년]](조선 정종 1년) 7월 일본 [[슈고 다이묘]] [[오우치 요시히로]]가 조선 조정에 '성왕의 3자 임성태자가 자신의 선조임을 확인해달라'는 공문의 기록이 있다. 여의조(餘義照, 余義照)라고도 하고 [[일본]]식 이름은 다치바나 도요히(橘豊日)라고도 한다.
 
== 생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