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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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승객 = 212
| 승무원 = 14
| 사망자 = 15(군인 1명 포함 총 사망자수는 16)
| 부상자 =
| 생존자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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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활주로]]에 접근하던 중, 조종사가 너무 빨리 하강하는 바람에 랜딩기어가 활주로 앞의 제방에 부딪혔고, 기체는 무게중심을 잃고 활주로에 낙착(落着)하고 말았다. 기체는 동체 착륙 상태로 2km나 활주로를 활주한 후에 정지했다. 정지 후에 기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동체에 남아있던 연료가 적었고, 인화성 물질이 없었기 때문에 탈출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많은 승무원과 승객이 긴급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체는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226명중 15명(승무원 6명, 승객 9명)이 희생되었다. 튕겨나온 [[착륙 장치|랜딩 기어]]에 제방에서 보초를 서던 공군 병사 한 명도 추가로 사망해서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늘었다. 희생된 승객 대부분은 B747기의 2층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승객 중 일본인은 82명이나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 중 77명은 간사이의 여행 회사가 기획한 미국 서해안 관광의 단체객이었다.
 
{{대한민국의 항공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