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배우): 두 판 사이의 차이

조용원은 [[1966년]] [[9월 27일]]<ref name=born1967 /> 서울에서 [[동국대학교|동국대]] 영문학과 교수인 아버지 조철동조정동(趙喆晶東)과 국민학교 교사인 어머니 노영희(盧英姬)의 2남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동생 둘은 조용훈(趙容勳)과 조용현(趙容賢)이다. 조용원의 아버지는 그녀가 국민학교중학교 1학년 때 사망하였는데,<ref name="중앙일보2002">{{뉴스 인용 |url=|제목 =엄앵란 온ㆍ오프서 영화 잡지 만드는이택림의 조용원사랑방|url 저자=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ctg=15&Total_ID=714842|출판사 이름= 중앙일보|저자 = |날짜 = 20021996-0207-2516|뉴스=|출판사=|확인날짜 = 20132019-1211-2618}}</ref> 그녀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좌절감을 주지 않으려고 아버지는 미국에 있으며 언젠가 돌아온다고 세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거짓말을 하였다.<ref>{{웹 인용|url = http://kimdooho.interview365.com/161|제목 = 보고싶다, 조용원.|저자 = 김두호|날짜 = 2008-03-12|확인날짜 = 2013-12-26|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31226235311/http://kimdooho.interview365.com/161|보존날짜 = 2013-12-26|깨진링크 = 예}}</ref> 조용원은 미동국민학교를 졸업하였다. 중학교에 진학한 후 [[걸스카우트]]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조용원이 [[선정중학교|성정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1년 7월 같이 [[걸스카우트]] 활동을 하던 고등학생 언니들이 탤런트 시험을 보러 갈 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여하면서 따라갔다가 방송국 직원의 권유로 즉석에서 원서를 쓰고 응모하며 미스 롯데 인기상 수상과 더불어 KBS 8기 탤런트로 선발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80년대 ‘미모 지존’ 비극의 여배우 조용원 <nowiki>[</nowiki>사진작가 김상근의 시간여행(34)<nowiki>]</nowiki>|url = http://fashion.mk.co.kr/view.php?no=652680&year=2013|출판사 = MK패션|저자 = 이예원|날짜 = 2013-07-30|확인날짜 = 2013-12-26}}</ref><ref>{{뉴스 인용 |제목 = KBS 8期탤런트 TV출연|url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07160032921200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07-16&officeId=00032&pageNo=12&printNo=11013&publishType=00020|출판사 = 경향신문|저자 = |날짜 = 1981-07-16|확인날짜 = 2013-12-26}}</ref>

조용원은 이듬해인 1982년 KBS 《[[TV 문학관]]》 1백회 특집인 [[이청준]] 원작의 〈소리의 빛〉 편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하였다. 광고와 단막극, 특집극 위주로 출연하던 중 '보통 사람들' 유안나 역으로 인지도를 올린다. 하명중 감독의 영화 '땡볕' 으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영화는 제35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작으로도 출품돼 전성기를 구가한다.

* 도쿄 공업대학 사회이공학대학원 사회정보학 박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