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강남대영 공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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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이수성]]은 2만 대군을 이끌고 [[항주]]를 향해 진군했고, 시왕 [[이세현]]도 [[후주]]를 공격해 항주를 공격하는 이수성을 엄호했다. 땅굴을 파는 전략으로 3월 19일에 이수성군이 항주 성내를 제압하자, 절강순무 [[나준전]]은 자결했다. 이 소식을 들은 청나라 조정은 화춘에게 항주를 구하라는 명을 내렸고, 화춘은 어쩔 수 없이 강남대영의 병력 1만 3천 명을 파견했다.
 
[[4월 4일]], 강남대영에서 병력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것을 알게 된 이수성은 [[항주]]에서 철수하여 북상을 시작했다. 보왕 [[양보청]], 시왕 [[이세현]], 영왕 [[진옥성]] 등이 지원했고, 태평천국군 10만은 역으로 강남대영을 포위했다. 5월 2일에 총공격이 시작되었고, 5월 15일에 [[진옥성]]군이 강남대영을 돌파했다. 화춘은 부상을 입었고, 강남제독 [[장국량]]은 단양에서 패퇴했으며, 광서제독 [[장옥량]]도 패퇴했고, 호남제독 대리를 맡고 있던 [[주천수]]도 [[녕국닝궈시|영국]]에서 패배를 당하자, 천경의 포위가 풀렸다.
 
이후로 천경 공략은 [[증국전]]이 이끄는 [[상군 (청나라)|상군]]이 담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