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육성지여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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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육성지여지'''》({{vie|v='''Nam Kỳ Lục Tỉnh Địa Dư Chí'''|hn=南圻六省地輿誌}}), 다른 이름은 《'''남기지여지'''》({{vie|v='''Nam Kỳ Địa Dư Chí'''|hn=南圻地輿誌}})는 프랑스령 [[코친차이나]] 초기에 한문으로 작성된 지리지이다. 저자는 [[주이민티]](惟明氏)<ref>원래 이름은 '''쩐꽝꽝'''(陳光光)이다. {{
《남기육성지여지》가 간행된 때는 [[임신 (간지)|임신년]]([[1872년]])으로, 이때는 [[프랑스]]가 이미 코친차이나 전역을 점령한 상태여서 저자인 주이민티가 서문 중에 프랑스를 '신조(新朝)'로 표현하였으며, 또한 "신조가 관할하니 민풍(民風)과 지경(地境)이 완전히 면모를 일신하였다."라고 적고 있다. 글은 [[응우옌 왕조]] 시기의 행정 구역을 대강으로 하여 지형, 변계(邊界), 산천, 항구, 역로(驛路), 물산, 지명 연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ef>[http://140.109.24.175/pasweb/Opac_book/book_detail.asp?systemno=0000001453 《남기육성지여지》 상세 소개]</ref> 또한 쪽 머릿부분에는 수시로 프랑스인들이 코친차이나 각지에 설치한 감찰기구인 참변소(參辦所)를 표시하고 상세하게 주석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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