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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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러시아 월드컵 ===
==== 2차 예선부터 9회 연속 본선 진출 과정 ====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겸 2019년 UAE AFC 아시안컵 2차예선에서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쿠웨이트]], [[레바논 축구 국가대표팀|레바논]], [[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라오스]],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미얀마]]와 함께 G조에 배정되었다. G조에서 무실점 8연승을 거두며 무난하게 3차 예선에 진출하였다. 그와 동시에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 우선진출을 확정하였다.(이 대회부터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팀은 [[2019년 AFC 아시안컵|2019년 UAE 아시안컵]] 본선에 직행한다.) 그러나 위태롭게 시작하는 것은 2차 예선이 종료된 후인 [[2016년]] 6월 유럽 원정 2연전 부터이다. 유럽 원정전 1차전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이자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을 상대로 1 – 6으로 참패를 당했지만, 유럽 원정전 2차전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를 상대로 2 – 1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하여 2016년 7월 [[FIFA랭킹]] 48위에 도달하면서 [[2013년]] 이후 3년만에 [[FIFA랭킹]] 40위권에 도달, 아시아에서 2번째로 피파랭킹이 높은 나라가 되었다.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시리아]]와 함께 A조에 배정되었다. 그러나 초반부터 주춤거렸다. 1차전인 서울에서 열린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전서 중국 원정 응원단의 압박 속에서 3 – 2로 어렵게 승리를 거두었고, 2차전인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시리아]] 중립전에서 별 따른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고, 3차전인 수원에서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카타르]]전에서 한국 1명이 퇴장되면서 수적 열세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경기에서 3 – 2 스코어으로 어렵게 승리, 4차전인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전에서 원정팀의 험지 인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 – 1로 패하여 잠시 현재 최종예선 A조 3위로 추락한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인터뷰 발설 논란 등으로 잡음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5차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 홈경기에서 2 – 1 역전승을 거둬 A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 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 2차전 원정전에서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사드 배치에 따른 정치적인 문제에 따른 중국 응원단에게 대한 심리적 압박과 최근 부임한 이탈리아 명장 [[마르첼로 리피]]의 전술 그리고 경고 누적를 받은 손흥민의 부재로 인해 0 – 1으로 패배하여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시리아]]가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에게 승리하고 거기에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시리아]]전 홈경기에서 홍정호가 결승골을 넣은 덕에 겨우 A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3차 예선 B조의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8차전 카타르 원정전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 걸린 있는 카타르 도하 원정전에서 2 – 3 스코어으로 1골차 아쉬운 석패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이 이란에게 패배해서 A조 2위 자리를 다행히 유지했지만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심지어 [[손흥민]]의 팔 부상으로 남은 2경기 (이란전 홈경기·우즈베키스탄 원정전)를 출전이 불가피하고 심지어 [[구자철]]의 무릎 파멸으로 인해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2017년 6월 15일 상호간의 합의 끝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었고, 후임으로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신태용]]이 [[2017년]] [[7월 4일]]자로 선임되었다.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이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에 확정되어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는 월드컵 본선 진출의 마지 노선 인 A조 2위를 사수하기 위해서 남은 2경기를 감당할 수 있는지 축구팬에게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런데 [[기성용]]의 부재와 [[이동국]], [[염기훈]] 등 K리그 베테랑 선수를 총 투입 했지만 [[2017년]] [[8월 31일]]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홈 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과 두 경기 연속 별 따른 소득 없이 0 – 0로 비겼지만 한편 같은 시간에 치른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이 마지막 10차전 시리아 홈경기에 전반 13분 시리아가 선제골를 넣어서 잠시 A조 3위으로 추락했다가 전반 45분 이란의 간판스타 [[사르다르 아즈문|아즈문]]이 동점골를 넣고 A조 2위 자리를 되찾아지만 얼마 후 후반 19분 이란이 두번째 골를 넣어서 다시 2 – 1 스코어으로 A조 2위 자리를 사수를 하여 이란이 승리할 것으로 9회 연속 본선진출의 시나리오를 예상했지만 후반 45분 시리아의 [[오마르 알소마|알소마]]가 기적의 동점골를 터지면서 상황은 복잡해진다. 다행히 추가 시간에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아서 2 – 2으로 결국 무승부를 겨둬서 최종예선 A조 2위 본선 진출권 자리를 지키며 승점 15점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했지만 만약 시리아가 추가 득점을 했다면 시리아에게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를 내주고 A조 3위에 밀려서 플레이오프까지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3차 예선 10경기 가운데 원정전 5경기를 5전2무3패으로 단 한번도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의 아쉬운 옥의 티로 남았다.
 
==== 9회 연속 본선 진출 이후의 월드컵 본선 준비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