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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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이양오(李養吾)가 일찍이 외출했다가 노비 3명과 함께 도적에게 살해되자 이존오가 몇 달 있다가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가서 시신을 거두어 장사를 지내려고 하였다. 시체가 이미 해골이 되었으므로 분별할 수 없었다. 이존오가 말하기를, “나의 형은 보통 사람과 달리 손가락이 여섯 개다.”라고 하니 찾아서 장사를 지낼 수 있었다. 관아에 요청하여 그 도적들을 모두 잡았다.
* 《고려사》 이존오전에는 신돈을 비방하는 상소로 왕에게 소환되어 면대하는 와중에 신돈이 왕과 마주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늙은 중이 어찌 이리도 무례한가?"라고 꾸짖었고 이에 신돈이 당황하고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평상에서 내려왔다는 일화를 전하고 있다.
* 공민왕은 이존오를 두고 "나는 이존오의 성난 눈이 두렵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