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살비우스 오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20번째 줄:
|}
 
'''오토'''([[32년]] [[4월 28일]] - [[69년]] [[4월 16일]])는 [[로마 제국]]의 일곱 번째 황제이다. 그가 자신이 살해한 오토에[[갈바]]에 이어 69년 4월 16일에 자살함으로써 69년에 죽은 두 번째 황제가 되었다.
 
== 생애 ==
마르쿠스 살비어스 오토는 [[32년]] [[4월 28일]] [[에트루리아]] 남부에 있는 페렌티엄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귀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원로원]]으로 부터 에퀴스트리안의 직위를 임명받았으며 집정관까지[[집정관]]까지 되었다.
 
오토는 네로황제의 신임을 받았으나 [[네로]]가 그의 아내 사비나와 사랑에 빠짐에 따라 신임을 잃어 루시타니아의 총독으로 보내졌다. 오토의 사랑을 시기한 네로는 사비나를 자신의 아내로 삼았다.
29번째 줄:
갈바가 네로정권을 뒤집고자 세력을 구축하자 그를 지지한 오토는 네로의 종말에 한 몫을 했다. 예전부터 권력을 원했던 그는 자신이 군인들에게 인기가 있음을 이용하여 갈바와 그의 후계자 피소를 죽이고 권력을 손에 쥐게 되었다. 그는 곧 원로원의 투표에 의해 네로를 이어 황제가 되었다.
 
황제가 된지 삼개월 후 비텔리우스가[[비텔리우스]]가 다시 내란을 일으키고 초기진압에 실패한 오토는 자신의 침대에서 자살을 함으로 내란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았다. 그는 황제시절엔 원로원으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지만 그의 뜻깊은 죽음으로 그의 위상이 회복되었다.
 
== 업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