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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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국가로의 미국 ==
미국은 200년 이상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개신교도였다. 처음에는 독일과 아일랜드에서, 나중에는 이탈리아와 폴란드에서 상당수의 구교도 가톨릭 이민자들이 들어옴에 따라, 신교도들의 비율은 계속해서 떨어졌다. 2000년에 이르러 미국인들의 개신교도 비율은 60퍼센트쯤60% 되었다정도였으나, 2010년대 말 기준으로는 40% 중반 정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개신교도의 믿음체계와 가치관, 그리고 사고방식은 영어와 함께 미국의 개척자 문화에서 핵심적인 요소였다. 개신교도의 가치관은 미국의 문화에 중심적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천주교와 그 밖의 종교들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사적 혹은 공적 도덕성, 경제적 활동, 정부 그리고 공공 정책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를 규정했다. 무엇보다 그것은 미국을 규정하는 핵심적 요소로서 앵글로-개신교도 문화를 보완하는, 외관상 세속적인 정치적 원칙들, 즉 미국의 신조 에 기본적인 원천이 된다.
 
17세기 초에 기독교는 "국가들을, 나아가 국가주의들을 규정하는 요인"이었고, 많은 나라들은 명시적으로 자신들을 개신교도나 구교도 국가로 규정했다. 유럽에서 기존의 사회들은 개신교도 개혁(protestant Reformation)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했다. 미국에서 개신교도 개혁은 새로운 사회를 만들었다. 독특한 국가로서 미국은 그와 같은 개혁의 산물이다. 20세기에 파키스탄 및 이스라엘이 이슬람교와 유대교 국가로서 탄생했듯이, 미국은 그들과 일부는 같은 이유에서 개신교도 국가로 탄생했다. 대부분의 19세기 역사에서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개신교도 국가라고 생각했고, 다른 나라들도 미국을 개신교도 국가라고 생각했으며, 교과서와 지도 같은 문헌에서도 미국은 개신교도 국가로서 소개 되었다. .<ref name=autogenerated2>{{서적 인용 |제목 = Made in USA|저자 = Guy Sorman|출판사 = 문학세계사}}</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