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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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회주의의 철학을 처음으로 강론한 이는 [[페르디난트 라살|페르디난트 요한 고틀리프 라살레(Ferdinand Johann Gottlieb Lassalle)]]로, 라살레는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와 그의 지지자들과 달리 국가를 기존 계급 관계의 보존자나 계급을 기반으로 한 권력 구조로 보지 않았으며, 무계급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시들어 버릴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국가를 독립적인 실재이자, 사회주의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정의의 도구로 보았다.{{Sfn|Berlau|1949|p=21}}
 
국가 사회주의의 초기 개념은 국가에 반대하는 아나키스트들과 자유지상주의자들에의해자유지상주의자들에 의해 지적되었다. [[미하일 바쿠닌]]은 그의 저서인 국가주의와 아나키(Statism and Anarchy, 1873)에서 맑스주의 운동 내에서의 국가주의 경향을 지적했다. 바쿠닌은 국가권력의 장악을 통한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결국에는 국가 권력을 장악한 새로운 계급의 이기심에 의한 독재 자체로 변질될 것이며, 이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국가자본주의]]를 만들어 낼것이라고낼 것이라고 예견했다.<ref>''Statism and Anarchy''. Retrieved October 12, 2011, from marxists.org: http://www.marxists.org/reference/archive/bakunin/works/1873/statism-anarchy.htm: "The theory of statism as well as that of so-called ‘revolutionary dictatorship’ is based on the idea that a ‘privileged elite,’ consisting of those scientists and ‘doctrinaire revolutionists’ who believe that ‘theory is prior to social experience,’ should impose their preconceived scheme of social organization on the people. The dictatorial power of this learned minority is concealed by the fiction of a pseudo-representative government which presumes to express the will of the people."</ref>
 
20세기 동안 국가사회주의는 [[볼셰비키]], [[레닌주의|레닌주의자]], [[마르크스-레닌주의|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에 의해 정치 이념으로서 두드러졌는데, 이들은 공산당에 의한 국가 통제와 사회의 정치적-경제적 분야로의 통제 확장이 반혁명 세력으로부터 공산혁명을 지켜내는 길이라고 정당화했다.<ref>{{서적 인용|last= Flank|first= Lenny |title= Rise and Fall of the Leninist State: A Marxist History of the Soviet Union |publisher=Red and Black Publishers|date=August 2008|isbn= 1-931859-25-6|page = 57|quote=Lenin defended his actions, arguing that the Revolution could be consolidated 'only through dictatorship, because the realization of the transformations immediately and unconditionally necessary for the proletariat and the peasantry will call forth the desperate resistance of the landlords, of the big bourgeoisie, and of Tsarism. Without dictatorship, it would be impossible to defeat counter-revolutionary efforts.}}</ref> 여기서 더 나아가, 스탈린이 제창한 [[일국사회주의]]는 소비에트 연방 내부 경제 공업화를 위한 국가의 주도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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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국가에서 국가사회주의==
구 소련이나 중앙유럽 그리고 다른 공산주의 국가들에서 채택된 경제 모델을 국가사회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체제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일국공산주의론을 기반으로한다기반으로 한다. 이런 체제는 소비에트 연방에서 1930년대에 등장했으며 생산수단의 국가소유화와 중앙집권적 계획 그리고 국가 관료에 의한 작업장의 관료적 관리와 함께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공산당에 종속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것은 생산자가 생산을 통제하거나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조직을 통제하는 당이 국가 경제를 감독하고 자본재의 분배와 생산을 계획하는 방식이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고전적 그리고 정통적 맑스주의자들과 [[좌파공산주의|좌파공산주의자]]들은 그런 스탈린주의적 정책들을 [[국가자본주의]]나 타락한 노동자 국가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