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국: 두 판 사이의 차이

'''이세 국이세국'''({{llang|ja|伊勢国|이세노쿠니}})은 고대 일본의 지방행정구분의 하나로서 [[도카이도]](東海道)에 설치된 일본의 옛 [[구니]](國)이다.

[[덴무 천황]] 9년([[680년]]) 7월에 [[이가 국이가국]]이 갈라져 나왔는데, 8세기에는 최초로 시마 국(志摩國)이 다시 분립되었다(그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분립 초에는 구마노나다(熊野灘)에 가까운 연안부, 지금의 [[미나미이세 정미나미이세정]]에 해당하는 지역과, [[다이키 정다이키정 (미에 현미에현)|다이키 정다이키정]]의 일부 지구가 시마 국에 속하게 되지만, 훗날 [[슈고]](守護) 하타케야마 씨(北畠氏) 집안에 의해 이세 국으로 옮겨지게 된다.

이세 국의 고쿠후는 스즈카 군(鈴鹿郡)의 히로세(廣瀨)에 있었는데, 지금의 [[스즈카 시스즈카시]] 히로세 정(広瀬町) 조자야시키(長者屋敷)에 해당한다. 그 전까지는 같은 시의 고쿠후 정(國府町)을 이세 국의 고쿠후로 추정해왔으나, [[1957년]] 히로세 정의 초자야시키 유적 발굴로 초기 군단(軍團)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조사되고, [[1986년]]에는 이것이 고쿠후의 터로 추정되기에 이르렀다. [[1993년]]의 조사에서 이곳이 정청(政廳) 터임이 확인되었다.

** 아사카 신사(阿射加神社) 3좌(미에 현 [[마쓰사카 시마쓰사카시]]) - 명신대사(名神大社)

** 다토 신사(多度神社) - 지금의 다토 다이샤(多度大社). 미에 현 [[구와나 시구와나시]] 소재. 명신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