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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地球 ) 의 날'''은 [[1970년]] [[4월 25일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lang|en|Gaylord Anton Nelson}},[[1916년]] [[6월 4일]] – [[2005년]] [[7월 3일]])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lang|en|Denis Hayes}},[[1944년]]- )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ref>미국 정유 회사인 유니언 오일 사가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주 산타 바바라 인근에서 폭발물을 이용해 원유 시추 작업을 하던 중, 산타 바바라 남동쪽 8마일 부근에 있던 시추 시설에서 파열이 일어났다. 그 결과 갈라진 틈으로 원유 10만 배럴이 쏟아져 나오면서 수백 평방마일에 달하는 인근 바다를 오염시켰다. 이 사건은 이듬해 캘리포니아 환경법안(California Envirnomental Quality Act, CEQA)과 연방환경정책법(National Environmental Policy Act, NEPA)이 통과되는 계기가 되었다.</ref> 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에는 자원을 절약하고 10분간 밤에 불을 꺼 놓고 있어야 한다. 나무도 심어야 한다.
== 지구의 날 선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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