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데 1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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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대인이 솔로몬 시대의 영광을 추억하면서 가장 소중히 여기던 [[예루살렘 성전]]을 더 크고 화려하게 재건했는데 이것을 헤로데의 성전 또는 그냥 두 번째 성전이라고 부른다.
헤로데는 그외에 [[다마스쿠스]], [[안티오크]], [[로도스]] 등에 수많은 건물을 지었고, 로마의 극장과 원형경기장을 짓는 등 유대 전통과 맞지 않는 이교적인 일을 많이 했다. [[올림픽 경기]]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그 주관자가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유대 지역에서는 헤로데에 대한 반감을 가진 유대인이 많았는데 [[메시아]]가 도래하면 헤로데의 통치가 끝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바라사이파바리새파|바리사이파]]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반면 그는 그리스-로마인들이나 유대 지역 외의 유대인에게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아나톨리아]]와 크레네에 사는 유대인의 보호자로 자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