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인용 틀 구식 변수 정리
20번째 줄:
 
== 생애 ==
1985년 5월 19일 [[경상남도]] 진해시(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서 태어났다.<ref name=asia>{{뉴스 인용 |제목 = 진해출신 가수 겸 탤런트 한채원|url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98228&thread=03r02|출판사 = 아시아뉴스통신|저자 = 최근내|쪽 = |날짜 = 2011-04-04|확인날짜 = 2012-06-25}}</ref> 어린 시절부터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피아노 콩쿠르, 성악 경연대회, 글짓기 및 미술 대회 등 각종 대회에 나가 입상하였다.<ref name=hankook>{{뉴스 인용|제목 = '황신혜+한예슬' 톡톡튀는 배우 한채원 화제|url =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709/h2007091109343284220.htm|출판사 = 한국일보|저자 = 이병욱|쪽 = |날짜 = 2007-09-11|확인날짜 = 2012-06-25|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80531102652/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709/h2007091109343284220.htm#|보존날짜 = 2008-05-31|깨진링크url-status = dead}}</ref> 학창시절 음악을 공부하며 지휘자나 음대교수, 성악가 등을 꿈꿨으나 고등학교 3학년때 우연히 교내 연극반 공연을 보고 연기자로 진로를 수정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무렵부터 약 2년간 케이블 티브이 VJ로 활동하였고, 2002년에는 미스 강원 동계올림픽으로 선발되었다.<ref name="ss" /><ref name="hankook" />
 
2002년 KBS 드라마 《[[고독 (드라마)|고독]]》에서 비서 역할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 5월 MBC 시트콤 《[[논스톱3]]》에 [[최민용]]을 짝사랑하는 후배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ref name="hankook" /> 이후 소속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방황하며 3년여간 혼자서 가수가 되려고 노력하기도 했으나 실패하였다.<ref name="hankook" /> 2009년 ‘망상촬영’을 이용한 그라비아 화보를 발표하였고,<ref>{{뉴스 인용|제목 = 한채원, 그라비아 화보서 국내 최초 '망촬' 도전|url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757599.htm?imgPath=entertain/hotentertain/2009/1027/|출판사 = 스포츠서울|저자 = 백나리|쪽 = |날짜 = 2009-10-27|확인날짜 = 2012-06-25|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31029195724/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757599.htm?imgPath=entertain%2Fhotentertain%2F2009%2F1027%2F#|보존날짜 = 2013-10-29|깨진링크url-status = dead}}</ref> 2010년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Ma! Boy?》를 발표하며 가수로 변신을 시도했으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ref name="ss2">{{뉴스 인용|제목 = 한채원, 지난 8월 자택서 자살…우울증 추정|url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75962.htm|출판사 = 스포츠서울|저자 = 오영경|쪽 = |날짜 = 2011-10-08|확인날짜 = 2012-06-25|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11012210455/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75962.htm#|보존날짜 = 2011-10-12|깨진링크url-status = dead}}</ref>
 
== 죽음 ==
2011년 8월 25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되었다. 그의 죽음은 한 달 이상이 지난 10월 8일에야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ref name="chosun">{{뉴스 인용 |제목 = "내가 잊혀지는 게… 이제 그만 울고 싶어" 아무도 모르는 '여배우의 죽음'|ur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8/2011100800069.html?related_all|출판사 = 조선일보|저자 = 김성민|쪽 = |날짜 = 2011-10-08|확인날짜 = 2012-06-25}}</ref> 언론은 경찰의 말을 인용 한채원이 2007년부터 우울증으로 약물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ref name="ss2" /> 경찰은 “오랫동안 방송 출연 기회가 없던 한씨가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하자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의 일기장에는 ‘죽고 싶다’는 문구가 많았다.”고 말했다.<ref name="chosun" />
 
한편,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씨가 연이어 캐스팅에 실패한 뒤 몇몇 사람으로부터 특정 작품에 배역을 따줄 테니 투자비를 가져오라는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안다. 심지어 8,000만원의 거액을 요구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ref name="hankook2">{{뉴스 인용|제목 = [사건과 사람] 너무 오랜 무명의 시간… 개명·가수데뷔도 헛일… 사기까지 당해 극단 선택|url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10/h2011101502304921950.htm|출판사 = 한국일보|저자 = 김현수|쪽 = |날짜 = 2011-10-15|확인날짜 = 2012-06-25|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20723031744/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10/h2011101502304921950.htm#|보존날짜 = 2012-07-23|깨진링크url-status = dead}}</ref> 한채원의 한 지인은 그녀가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사기를 많이 당해 힘들어 했다며, 죽기 한 달 전쯤에도 전화가 와 ‘세상에 더 믿을 게 없다.’라며 울었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 |제목 = "故 한채원, 연예 관계자들에게 사기 많이 당해 고통"|url =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28326596410952|출판사 = 이데일리|저자 = 양승준|쪽 = |날짜 = 2011-10-08|확인날짜 = 2012-06-25}}</ref> 한채원은 7월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노코멘트하고 싶지만...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 싶어. 세상에선 돈보다 중요한 건 많아. 내가 성공하면 모든 건 해결되지만... 참...”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 한채원 자살 충격 “돈보다 중요한 것 많아” 의미심장 유언 무슨 뜻?|url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0080916081001|출판사 = 뉴스엔|저자 = 전원|쪽 = |날짜 = 2011-10-08|확인날짜 = 2012-06-25}}</ref>
 
[[한국일보]]는 한채원이 화보 촬영, 가수 데뷔까지 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했고, 이름도 세 번이나 바꿨지만 결국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무대에서 사라졌다고 평했다.<ref name="hankook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