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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곤이 마이드로스를 구출하다 ===
페아노르는 성급하게 앙그반드로 향하다 모르고스의 하수인 발로그 고스모그로부터 죽임을 당한다. 비록 뒤따르던 아들들에게 구출되어 잠시 연명했으나 핑골핀의 무리가 도착하기 전에 숨을 거두었다. 그의 세력을 물려받은 일곱 아들 중 성격이 온화하고 능력이 있던 장남 마이드로스가 전쟁을 이어갔으나 실마릴과 평화를 놓고 협상할 것을 주장한 모르고스의 함정에 빠져 곧 마이드로스 역시 적의 포로가 되고 만다. 핑곤은 이런 사실을 듣고 홀로 적의 소굴이자 높은 산봉우리인 상고로드림에 묶인 마이드로스를 구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구출을 시도한다. 핑곤은 상고로드림을 올라 마이드로스를 찾는 일에 성공했으나 곧 이것이 절망이 되고 말았다. 마이드로스는 높은 곳에 손에 사슬이 메여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이드로스는 자신을 죽여주길 원했고 핑곤은 슬퍼하며 노래를 한 후 만웨에게 기도한 뒤 죽길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화살을 마련했으나 마침 만웨의 사자였던 독수리의 도움을 받아 핑곤은 무사히 마이드로스를 구출해냈고 이 일은 곧 놀도르의 불화를 무마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마이드로스는 손을 잃게 되었으나, 생명을 부지했고 핑곤의 용맹함은 곧 상고로드림 구출 사건으로 익히 알려진다.
 
=== 영토 나누기 ===
미스림을 거점으로 그곳의 호수를 기준으로 절반씩 진영을 나눈 페아노르의 가문과 핑골핀의 가문은 구출 사건을 계기로 놀도르 왕위를 '가장 지혜로운 자'에게로 넘어갔다고 여긴 마이드로스의 판단 하에 놀도르 대왕직을 핑골핀에게 있다고 말했고 이로써 발리노르에서 일어났던 왕위에 대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다만, 이런 결정은 모든 페아노르의 아들들이 동감으로 여기진 않았다. 얼마 후 놀도르가 오기 전부터 정착했던 신다르와 영토를 정할 필요성에 의해 신다르는 도리아스를 놀도르는 서북은 핑골핀이 다스리며, 동북은 페아노르의 아들들이 다스리기로 결정하게 되어 미스림에 있던 가문은 제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이로써 핑곤은 왕자로써 벨레리안드 서북쪽을 다스리기 시작한다.
 
=== 다고르 브라골라크, 핑골핀의 죽음 ===
핑골핀은 오르크의 침입을 받긴 했으나 영토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피나르핀의 아들 앙그로드와 아이그노르는 전사하고 도르소니온이 함락되었음을 듣게 되었다. 핑골핀은 자신의 검과 방패 그리고 갑옷과 말을 가져가 모르고스의 요새 앙그반드를 홀로 찾아갔고, 모르고스와 정면대결을 벌였으나 패배하여 죽고 말았다. 그의 죽음으로 핑곤은 뒤를 이어 대왕이 되고 [[히슬룸]], [[도르로민]] 등을 다스렸다.
 
== 최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