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맨: 두 판 사이의 차이

《'''아이리시맨'''》({{llang|en|The Irishman}})은 2019년 개봉한 [[미국]]의 전기, 범죄 영화이다. 1940~50년대 미국 노동운동사에서 최고의 조직 장악력을 보이며 대중적 인기를 누렸던 전미트럭운전사노조(팀스터즈)의 [[지미 호파]] 위원장 실종사건의 전말을 담고 있는 찰스 브랜트의 회고록 《I Heard You Paint Houses》(2004)을 기반으로,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을, [[스티븐 제일리언]]이 각본을 맡았다. 2019 [[뉴욕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2019년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되었다.<ref name=":0" />

2차 대전 때 이태리 전선에서 싸웠던 프랭크 시런(로버트 드니로)은 제대 후 트럭운전수로 일하며 자연스레 암흑가 사람들과 연줄이 닿게 된다. 조금씩 배포와 힘자랑을 하던 시런은 필라델피아 지역을 주름잡던 마피아 보스 러셀 버팔리노(조 페시)의 오른팔이 되었고, 러셀은 그를 팀스터(전미트럭운전사노조)의 지미 호파(알 파치노)에게 소개시켜 준다. 마피아 보스와 노조위원장, 그리고 과묵한 행동대장은 서로 어울리며 ‘밤의 미국’을 평정하는 듯하지만, 1975년 ‘페인트를 칠할 일’이 생긴다.<ref name=":0">{{뉴스 인용|url=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8&aid=0000027042|제목=네이버뉴스(KBS미디어)|성=|이름=|날짜=2019.12.19|뉴스=[아이리시맨] “자네가 페인트칠 좀 한다고 들었는데....”|출판사=|확인날짜=}}</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