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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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라의 귀순을 반대했던 [[마의태자]]는 통곡하며 [[경순왕]]에게 하직 인사를 올렸고, 경순왕의 어진을 들고 [[개골산]]으로 들어가 삼베옷을 입고 초식으로 연명하였다고 전해진다. 태자는 끝까지 신라에 충절을 지킨 인물로 평가된다. <ref> 《동사강목(東史綱目)》, 안정복(安鼎福)</ref> <ref>《동사찬요(東史纂要)》, 오운(吳澐)</ref>
 
고려 제 8대 국왕인 [[현종]]은 신라 왕실의 외손이고, 이후 왕위를 계승한 이는 모두 현종의 자손이므로 고려 왕실의 정통성은 신라로부터 나온다.<ref>삼국사기 권제12 신라본기 제12 경순왕 논</ref> 신라는 고구려와고구려나 백제와 달리 스스로 귀순함으로써 백성을 살렸고, [[고려]]로부터 수도와 문화가 보전되며 고려가 멸망할 때까지 474년 동안 신라 왕실은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다.
 
== 통치 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