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순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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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태 7년(1395년), 태상황으로 쩐 왕조를 간신히 유지한 아버지 예종(藝宗)이 사망하자, 호꾸이리는 오히려 전횡을 멈추지 않았다. 호꾸이리는 명망있는 왕족이나 호꾸이리와 대립하는 신하들을 숙청을 하였고, 순종은 호꾸이리의 숙청을 막지 못했다. 광태 11년(1398년)에 성인이 되어 21세가 된 순종은 호꾸이리에게 더는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되었고, 호꾸이리는 자신의 외손자인 장남 진안에 양위하도록 요구했다. 순종은 호꾸이리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퇴위하지만, 그 직후에는 절에 출가하였고, 동시에 유배에 처해졌다. 그러나 유배지에 가는 중에 호꾸이리의 밀명을 받았던 장군 범가영(范可永)에게 살해당했다. 향년 22세였다.
 
== 기년 ==
 
{{전임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