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ref> 그가 수행원의 안내를 받으며 러시아 군대 앞을 막 지나가는 순간, [[안중근]]이 총알을 발사하여 [[이토 히로부미|이토]]를 명중시켰다. 그 중 두발은 복부에 맞았다. 안중근은 혹시 이토 히로부미가 아닐 것을 대비해 다시 3발로 주위의 수행비서관 모리 다이지로, 하얼빈 주재 일본 제국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 (川上俊彦), 만주 철도의 이사 다나카 세이타로를 쏘았으며, [[안중근]]을 죽이려들며 해끼친해를 끼친자 [[일본군]]장교에게 1명을 사살했다. 블라디미르 코콥초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눈앞에서 일어난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쓰러진 이토를 부축했으며 이토는 그의 품에 쓰러졌다.<ref>김성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04/2015020404250.html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직후 정황 묘사한 러시아 신문 발견], 조선일보</ref> 수행원인 무로다(室田義文), 나카무라(中村是公) 등도 다급하게 이토를 껴안아 보호했다.<ref name="전기"/> 이때 안중근은 러시아 헌병에게 체포되었다.<ref name="안중근 자서전">{{서적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