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핀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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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 = [[포스트모더니즘]]
| 수상 = [[내셔널 북 어워드|전미도서상]](1974), [[맥아더 펠로우]](1988)
| 주요 작품 = ''제49호 품목의 경매''<br/> ''[[중력의 무지개]]''
}}
 
'''토머스 핀천'''(Thomas Ruggles Pynchon, Jr. [[1937년]] [[5월 8일]] - )는 [[미국]]의 [[소설가]]이다. 20세기 미국의 포스트모더니즘 사조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이며,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기피하여 사생활이 거의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번째 소설 《[[중력의 무지개]]》로 [[1974년]] [[내셔널 북 어워드|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 생애 ==
1937년 5월 8일 [[뉴욕 주]] [[롱아일랜드]] 글렌코브에서 토머스 러글스 핀천 시니어(1907-1995)와 캐서린 프랜시스 베넷(1909-1996)의 세 자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핀천은 [[1630년]]에 [[매사추세츠만 식민지]]로 이민 와서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 시를 설립한 초기 정착민 [[윌리엄 핀천]]의 후손으로, 핀천 가문의 오랜 역사는 《[[중력의 무지개]]》등 그의 작품들에 영향을 미쳤다. -->
 
뉴욕 주 오이스터베이에 있는 오이스터베이 고등학교를 다니며 "올해의 학생(student of the year)"상을 받기도 했고 학교 신문에 단편소설 여러 편을 기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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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두번째 장편소설 《제49호 품목의 경매》를 발표했고, 이 작품은 출간 직후 'Richard and Hilda Rosenthal Foundation Award'을 수상했다.<ref name="nytimes_1974_5_8" />
 
[[1973년]]에는 핀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대작 《[[중력의 무지개]]》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에 비견되는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핀천은 이 작품으로 [[1974년]] [[내셔널 북 어워드|전미도서상]]을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와 공동수상했다. 같은 해, [[퓰리처상]] 선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지만, 이사회가 "읽기 힘들고", "너무 복잡하여 따분하고", "군더더기가 많고",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 [[1974년]] [[퓰리처상 픽션 부문]]은 수상작 없이 넘어갔다.<ref name="nytimes_1974_5_8" />
 
[[1984년]] 단편집 《느리게 배우는 사람》을 발표했다. 이후 《바인랜드》(1990), 《Mason & Dixon》(1997), 《Against the Day》(2006)을 차례로 발표했다. [[2009년]] 출간한《Inherent Vice》은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인히어런트 바이스]]》로 영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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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V.''》(1963; 설순봉 역, 민음사, 1991)
*《제49호 품목의 경매''The Crying of Lot 49''》(1966; 김성곤 역, 민음사, 2016)
*《[[중력의 무지개]]''Gravity's Rainbow''》(1973; 이상국 역, 새물결, 2012)
*《바인랜드''Vineland''》(1990; 박인찬 역, 창비, 2016)
*''Mason & Dixon''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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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코넬 대학교 동문]]
[[분류:미국의 수필가]]
[[분류:포스트모더니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