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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1602년]] [[명나라]]의 제후국인 당왕(唐王) [[주석황]](朱碩熿)의 손자이자, [[주기성]](朱器墭)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주원장]]의 23번째 서자로 제후국 당(唐)국왕에 봉작된 [[주경]](朱桱)의 8대손으로 [[명나라]] 황실과는 먼 친척이었다.<ref>만력제에게 18촌 동생이 되고 태창제에게는 19촌 아저씨이며 숭정제, 홍광제에게는 20촌 할아버지뻘 된다.</ref> 아버지 주기성은 명나라의 제후왕인 주석황의 서자였다서이자(庶二子)였다.
 
[[1632년]] 할아버지 [[주석황]]의 뒤를 이어 당왕에 올랐는데, 이는 아버지 [[주기성]]이 요절했기 때문이었다. 당왕에 오르자 그는 아버지 주기성을 왕으로 추존하여 유왕(裕王)이라 하고 조부에게는 시호를 단왕(端王)이라 했다. [[홍광제]]가 [[청나라]]군에 포로로 붙잡혀서 압송되어 처형당하자 명나라 부흥군에 의해 황제로 옹립되었다. 그러나 부흥군의 다른 분파는 연락이 되지 않아 [[주이해]]를 황제로 옹립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