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1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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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1세'''({{llang|ru|Владимир Святославич|블라디미르 스뱌토슬라비치}}, {{llang|uk|Володимир Святославич|볼로디미르 스뱌토슬라비치}}, {{llang|cu|Володимѣръ Свѧтославичь}}, [[958년]] ~ [[1015년]] [[7월 15일]])는 [[키예프 대공국]]의 [[대공]](재위 [[980년]] [[6월 11일]] ~ [[1015년]] [[7월 15일]])이다. [[스뱌토슬라프 1세]]가 아버지이다. 할머니는 [[957년]]에 [[동방 정교회]]로 개종한 [[올가 (키예프 대공비)|올가]]였다. 아들은 [[야로슬라프 1세]]이다.
 
[[969년]] 노브고로드 공국의대공국의 공작으로 즉위했다. 루시 연대기에 의하면 그의 본명은 볼로디메러(Володимеръ)이다. [[972년]] 아버지였던 스뱌토슬라프 1세가 사망한 뒤에 일어난 야로폴크 스뱌토슬라비치([[야로폴크 1세]]), 올레크 스뱌토슬라비치 형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키예프 대공국의 대공으로 즉위했다. 키예프 공국의 국경 지대에 있던 [[동슬라브족]]과 여러 부족을 정벌하고 [[비잔티움 제국]] 군대의 반란을 진압할 때에 협력하였다.
 
[[988년]]에는 [[크림 반도]]에 있던 [[케르소네소스]]를 정복하는 한편 비잔티움 제국의 [[바실리오스 2세]] 황제의 여동생인 안나와 결혼했다. [[989년]]에는 [[그리스 정교]]를 키예프 대공국의 국교로 정했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에 [[비잔틴]] 문화가 널리 퍼졌으며 대토지 소유제가 시작되어 봉건제 사회를 맞게 되었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성인으로 받아들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