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음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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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 음반]] 시대에, [[대한민국]]의 음반 시장에서는 한두 곡만을 실은 싱글이 없고 오직 여러 곡을 실은 [[정규 음반]]만을 발매해왔다.<ref name="hani990408">{{뉴스 인용 |제목=알뜰한 음반, ‘싱글’이 온다 |url=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90329/1p9y3t08.html |출판사=한겨레21 |저자=[[성기완]] |날짜=1999-04-08 |확인날짜=2019-08-25 }}</ref><ref name="joongang070322"/> 1958년에 공보실 레코드제작소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장시간 음반(LP)이 나오기 전까지는 거의 표준시간 음반(SP)으로 음악을 취입하였으나<ref>{{웹 인용|url=http://webzine.nfm.go.kr/2019/03/14/%ec%9d%8c%eb%b0%98-%ec%bd%98%ed%85%90%ec%b8%a0-%ed%9a%a8%ea%b3%bc%ec%9d%8c%ec%97%90%ec%84%9c-%ea%b2%8c%ec%9e%84%ea%b9%8c%ec%a7%80/|제목=음반 콘텐츠, 효과음에서 게임까지|성=노재명|이름=|날짜=2019-03-14|웹사이트=국립민속박물관 웹진|출판사=|확인날짜=2019-08-25}}</ref><ref>{{웹 인용|url=http://webzine.nfm.go.kr/2019/03/14/%ec%8b%9c%eb%8c%80%ea%b0%80-%eb%b3%80%ed%95%98%ea%b3%a0-%ec%9d%8c%eb%b0%98%eb%8f%84-%eb%b3%80%ed%95%98%ea%b3%a0/|제목=시대가 변하고 음반도 변하고|성=배연형|이름=|날짜=2019-03-14|웹사이트=국립민속박물관 웹진|출판사=|확인날짜=2019-08-25}}</ref>, 그 이후에는 몇 곡을 싣든 제품의 단가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효율성 문제로 인하여 굳이 SP나 [[익스텐디드 플레이|EP]]로 된 싱글을 생산하지 않고 LP로 된 앨범(album)만을 생산하였기 때문이다.<ref name="joongang070322"/> 그에 따라 정규 음반이 보편화되고, [[타이틀 곡]]과 후속곡이라는 개념이 생겨나면서, 축음기 시대는 물론 CD 음반 시대에까지 이어지는 기형적인 음반 시장이 형성되었다.
 
1990년 4월 [[현진영]]이 현진영과 와와 라는 이름으로 '야한여자'를 내면서 국내 최초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1990년대에 들어 인디 밴드 [[삐삐밴드|삐삐롱스타킹]]이 2곡짜리 싱글을 내고, 1999년에는 [[인디 음악|독립 음악]] 레이블인 ‘인디 레이블’에서 [[미니 CD]] 형태의 싱글을 다수 발매하기도 하였으나<ref name="hani990408"/>, 단발적인 시도에 그쳤지 싱글의그치싱글의 대중화까지 이어지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음반 시장이 쇠퇴하고 음원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디지털 싱글과 [[익스텐디드 플레이|미니 음반]](EP)이 각광받으면서, 대한민국 음반 시장에서도 음반 종류의 다양화가 이루어져 싱글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싱글앨범 입지가 가요계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url=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304074661q |출판사=한국경제 |저자=양자영 |날짜=2013-04-07 |확인날짜=2019-08-25 }}</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