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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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전체로 보면 아담과 하와에 관한 언급이 별로 없다.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의 으뜸인 아담은 아내와 더불어 [[에덴 동산]]에 살게 되었는데, [[사탄]]의 유혹에 빠진 아내의 권유에 따라 불순종을 범하게 된다. 두 사람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금단의 열매|열매]]를 먹지 말라는 금기 사항을 위반했고 하나님은 이러한 죄를 짓고도 [[생명나무]]에서 나는 과실 또한 먹을까봐 염려하여 두 사람을 에덴에서 추방하였다. [[인류]] 아담과 하와는 이렇게 해서 힘든 노동과 고통, 죽음을 맛보게 되었으나 선과 악을 알게되어 자유(선택)의지도 가지게 되었다.
비록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 열매를 따먹게 됨으로써 신체의 변화로 인해 생로병사를 얻게 되었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자녀를 낳을 수 있게 된것이다. 그 열매를 따먹기 전에는 아담과 이브는 벌거벗었음에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는데 자녀를 낳겠다는 열망도 가질 수 없었다.<br>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 열매를 따먹은 사건은 오늘날 인류의 번성에 막대한 영향력을 준
[[신약성경]]에서 [[루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적으면서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루가복음]] 3장 38절). [[바울]]은 죄를 지은 인간 아담과 새로운 아담인 예수 사이의 대비를 강조하고 있는데, 전자(아담)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죄와 죽음을 가져온 반면에 후자(예수)는 부활과 생명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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