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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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brecht_Dürer_-_Adam_and_Eve_(Prado)_2.jpg|250px|섬네일|오른쪽|아담과 하와, [[뒤러]]의 작품]]
 
'''[[아담]]'''({{llang|he|אָדָם}}, {{llang|ar|آدم}})과 '''[[하와]]'''({{llang|he|חַוָּה}}, {{llang|ar|حواء}})는 [[성경]]에 등장하는 최초의 인간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흙]]에서 [[아담]]을 만든 뒤 그 아담의 갈비뼈 중 하나로 하와를 만들었다. [[바빌로니아 탈무드]]의 유대설화에서는 [[하와]]를 [[릴리트]]가 추방당한 후 아담의 갈비뼈 중 하나로 만든 아담의 두번째 부인으로 묘사한다. 그러나 유대설화는 이사야서를 잘못 해석을 한것으로하거나 본다하나님의 창조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가설이다.
 
아담은 히브리어로 집합적인 의미에서의 ‘사람(인간 전체)’을 뜻한다. 그리고 [[창세기]] 1장 27절은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창조하였다고 명시하고 있다. 창세기 2장 7절은 '땅'이라는 의미의 아다마(adamah)와 아담(adam)을 붙여놓음으로써 인간의 근본이 흙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최초의 인간 중 한 명인 아담이 혼자 외롭지 않도록 그에게 그의 갈비뼈 중 하나로 만든 반려자를 주었다. 그녀는 잇솨(אישׁה), 즉 ‘여자’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그는 ‘남자’를 뜻하는 잇쉬(אישׁ)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담은 최초 인간의 고유명사가 되었다([[창세기]] 4장 25절).
 
하와는 ‘살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동사의 한 형태로, 창세기의 천지창조에 관한 두 번째 설화에 따르면, 하와라는 이름은 아담이 타락한 후, 하나님이 아담에게 반려자를 주기 위해 아담의 갈비뼈를 떼어 만든 여인에게 지어준 이름인데, 그것은 그녀가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어머니였기 때문이다(창세기 3장 20절).
그러나 두 번째 설화는 모순이 있다. 아담 혼자서는 타락할수 없기없으며, 하와가 자녀를 낳을려면 그도 아담과 같이 타락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 전체로 보면 아담과 하와에 관한 언급이 별로 없다.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의 으뜸인 아담은 아내와 더불어 [[에덴 동산]]에 살게 되었는데, [[사탄]]의 유혹에 빠진 아내의 권유에 따라 불순종을 범하게 된다. 두 사람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금단의 열매|열매]]를 먹지 말라는 금기 사항을 위반했고 하나님은 이러한 죄를 짓고도 [[생명나무]]에서 나는 과실 또한 먹을까봐 염려하여 두 사람을 에덴에서 추방하였다. [[인류]] 아담과 하와는 이렇게 해서 힘든 노동과 고통, 죽음을 맛보게 되었으나 선과 악을 알게되어 자유(선택)의지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