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8100호대 전기 기관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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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대우중공업]]은 전기 기관차를 국산화하기 위하여 여러 노력을 진행하였는데 최초의 국산 전기 기관차인 8091-8094호가 그 결과물이었다. 그러나 해당 차량의 제작 기술이 완전하지 못하여 고장이 잦자, 1990년부터 도입을 중지하였다가 이후 신형 전기 기관차를 도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1995년 11월 대우중공업에서는 [[오이로슈프린터|ES64F형 전기기관차]]를 기초로 하는 차량을 제작하기로 [[지멘스 주식회사|지멘스]]와 계약하였고<ref>[{{웹 인용 |url=http://www.mobility.siemens.com/apps/references/index.cfm?z=1&do=app.detail&referenceID=1567&lID=1 |제목=Siemens Mobility References - Universal Locomotive 8100 / 8200] |확인날짜=2016-03-2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409042726/http://www.mobility.siemens.com/apps/references/index.cfm?z=1&do=app.detail&referenceID=1567&lID=1 |보존날짜=2016-04-09 |깨진링크=예 }}</ref>, 완성된 8101-8102호는 1998년 시운전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차량의 가벼운 무게와 축중에 비해 출력이 너무 큰 데다가 동륜 수가 적어서 바퀴의 공전(空轉) 현상이 자주 나타났고, 시험 운행 구간이었던 [[중앙선]]과 [[태백선]]의 가선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여 [[집전장치|팬터 그래프]]가 종종 반대 방향으로 꺾이는 등, [[태백산맥]]을 지나는 산업철도의 지형적인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2량에서 생산을 중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