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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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응우옌 왕조]]에 협력하여 [[통킹만]] 주변의 비적을 소탕하고, 베트남 지역으로 침략한 [[프랑스]]군과 싸워 많은 승리를 거뒀으며([[청불전쟁]]), 이를 영남관대첩(嶺南關大捷)이라고 칭한다. [[유영복]]은 일찍이 [[베트남]] 왕에게서 삼선부제독(三宣副提督)의 직위를 받았다. 그는 노장 [[풍자재]](馮子材)의 부대와 합류하여 사실상 전쟁의 형세를 뒤엎어 패배한 [[쥘 페리]] 내각을 도태시켰다.
 
[[1885년]], 유영복은 [[장자동장지동]]([[1837년]]∼[[1909년]])의 권유로 중국으로 돌아갔으며, [[청나라]] 조정의 명령으로 흑기군은 해산된다.
 
[[청일전쟁]] 중에 흑기군은 [[청나라]]의 명령을 받들어 새로이 편성되었으며, 유영복이 이들을 이끌고 [[타이완]]으로 진주했다. 후에 [[일본]]이 [[타이완]]을 침입하였을 때 패퇴하여 대부분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