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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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LIYANG.jpg|200px|섬네일|오른쪽|2007년 4월 10일 [[전도연]]과 함께 《[[밀양 (영화)|밀양]]》 시사회에서 송강호.]]
1996년에는 [[김의성]]의 추천으로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극중 [[김의성]]의 동창 역으로 출연했다.<ref name="일요"/> [[이창동]] 감독은 연극 《비언소》를 통해 송강호를 발견했고, 1997년 영화 《[[초록물고기]]》에 판수 역으로 출연했다.<ref name="일요"/> 나중에 송강호는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게 한 아주 중요한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비로소 '영화 연기'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f name="머니투데이">{{뉴스 인용|제목=盧대통령 영화 '변호인', 송강호 "중요한 건···"|url=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22314321630779&outlink=1|출판사=머니투데이|저자=박다혜|날짜=2012-12-23|확인날짜=2014-04-11}}</ref> 같은 해 [[송능한]] 감독의 《[[넘버 3]]》에서 조필 역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특유의 말 더듬는 어투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f name="주간"/> 이 영화로 1997년 [[대종상]] 신인남우상, [[청룡영화제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ref name="머니투데이"/> 1998년에는 [[문소리]]와 함께 단편 영화 《사랑의 힘》에 출연했고,<ref>{{웹 인용|제목=씨네 21 - 사랑의 힘 (1998)|url=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24939|출판사=[[씨네 21]]|확인날짜=2014-04-11}}</ref> 같은 해 [[김지운 (영화 감독)|김지운]] 감독의 코미디, 범죄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영민 역으로 출연했다.<ref>{{웹 인용|제목=씨네 21 - 조용한 가족 (1998)|url=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1541|출판사=씨네 21|확인날짜=2014-04-11}}</ref> 영화에서 송강호는 코믹한 연기를 보이며 제1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자연기자상을 받았다.<ref>{{웹 인용|제목=네이버 영화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url=http://movie.naver.com/movie/bi/fi/prize.nhn?code=79&rnd=18|출판사=[[네이버]] 영화|확인날짜=2014-04-11}}</ref>
 
1999년에는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 (영화)|쉬리]]》에 이장길 역으로 출연했다. 《쉬리》는 관객수 582만 명을 기록하며 당시 한국 최다 관객 영화 기록을 갱신했고, 최초로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ref>{{뉴스 인용|제목=천만 돌파 한국 영화 9개, 최다 관객 영화는 '괴물', 배우는 '송강호'|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7/2014012702887.html|출판사=조선닷컴|저자=정신영|날짜= 2014.01.27|확인날짜=2014-04-11}}</ref>
 
2000년에는 《[[반칙왕]]》에서 첫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에서 은행원이자 레슬러 대호 역으로 출연했는데, 영화를 위해 레슬링 훈련을 했다.<ref>{{웹 인용|제목=“안 되면 운명이야, 하하”, <반칙왕>의 송강호|url=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32220|저자=황혜림|출판사=씨네 21|날짜=2000-02-15|확인날짜=2014-04-11}}</ref> 2013년 송강호는 이 영화가 가장 인상 깊다고 꼽으며 "물리적으로 가장 극한의 상황까지 간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지금 레슬링을 다시 한다면 죽을 거다"라고 말했다.<ref>{{뉴스 인용|제목=송강호 “가장 인상깊은 영화는 ‘반칙왕’ 극한까지 갔다”|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8040852450410|출판사=뉴스엔|저자=황혜진|날짜= 2013-08-14|확인날짜=2014-04-11}}</ref> 2000년에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오경필 중사 역으로 출연했다. 관객수는 583만 명을 기록하며 [[영화진흥위원회]]는 역대 흥행 1위 영화로 기록했다.<ref>{{뉴스 인용|제목=‘쉬리’‘JSA’ 넘어 흥행기록 경신 600만명이 ‘친구’ 됐다|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053953|출판사=국민일보|저자=이광형|날짜= 2001-05-07|확인날짜=2014-04-11}}</ref> 한 영화 관계자는 송강호에게 "《[[반칙왕]]》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를 보고 그 이상의 연기는 나올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번 영화를 보고 내가 당신 연기의 한계를 너무 낮게 잡았음을 알았다"고 말했다.<ref name="매일경제">{{뉴스 인용|제목=영화프리뷰 - 공동경비구역JSA|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0041623|출판사=매일경제|저자=이광형|날짜= 2000-08-23|확인날짜=2014-04-11}}</ref> 《[[매일경제]]》의 프리뷰에서는 "송강호가 그려낸 따뜻하고 넉넉한 오경필 중사는 군기가 한참 빠져 서로 노닥거리는 것으로 비칠수도 있는 모습들을 눈물나는 형제애로 잡아주는 든든한 받침대다"라고 리뷰했다.<ref name="매일경제"/> 제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ref>{{웹 인용|제목=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url=http://movie.naver.com/movie/bi/fi/prize.nhn?code=80&rnd=1|출판사=네이버 영화|확인날짜=2014-04-11}}</ref> 제38회 [[대종상|대종상영화제]],<ref>{{웹 인용|제목=대종상영화제 역대 수상작|url=http://www.daejongfilmaward.kr/index.php?mid=award05&page=2&document_srl=532|출판사=대종상영화제|확인날짜=2014-04-11|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413140458/http://www.daejongfilmaward.kr/index.php?mid=award05&page=2&document_srl=532#|보존날짜=2014-04-13|url-status=dead}}</ref> 제3회 [[도빌아시아영화제]]<ref>{{뉴스 인용|제목=JSA, 佛도빌 아시아영화제 대상 수상|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0344071|출판사=네이버|날짜= 2001-03-05|확인날짜=2014-04-11}}</ref>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ref>{{웹 인용|제목=제49회 백상예술대상|url=http://isplus.live.joins.com/award/bs/2013/history/h_history.asp?menuid=2&R=37|출판사=백상예술대상|확인날짜=2014-04-11|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413141742/http://isplus.live.joins.com/award/bs/2013/history/h_history.asp?menuid=2&R=37|보존날짜=2014-04-13|url-status=dead}}</ref>
 
2001년 4월 송강호는 이전 작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영화 《[[복수는 나의 것]]》 출연을 확정 지었다.<ref>{{웹 인용|제목=송강호, <복수는 나의 것> 출연 확정|url=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647|출판사=씨네 21|날짜= 2001-04-24|확인날짜=2014-04-12}}</ref> 대한민국 첫 하드보일드 장르의 영화로 박동진 역을 맡았으며, 2002년 3월 29일 개봉했으나, 3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에는 실패했다.<ref>{{뉴스 인용|제목='송강호 매직'은 계속된다|url=http://news.hankooki.com/lpage/entv/201312/h20131225210840133450.htm|출판사=한국일보|저자=윤라제기|날짜=2013-12-25|확인날짜=2014-04-1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25233524/http://news.hankooki.com/lpage/entv/201312/h20131225210840133450.htm#|보존날짜=2013-12-25|url-status=dead}}</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