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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송강호는 영화 《[[택시운전사]]》로 '의형제'에서 작업한 장훈과 다시 재회했다.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주인공 만섭 역할을 연기했다.<ref>{{cite web| url= http://english.yonhapnews.co.kr/search1/2603000000.html?cid=AEN20170712010451315 | title= Actor Song Kang-ho speaks about new film on Gwangju Uprising | date=12 July 2017| website= Yonhap News Agency}}</ref> 영화는 개봉 19일째 천만 고지에 오르며, 역대 한국영화로는 15번째 외화를 포함하면 19번째 '천만영화'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18년 송강호는 우민호 감독의 영화 《[[마약왕]]》에서 이두삼 역할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86만 명의 관객수을 모으는 데 그쳤는데, 개봉 당시 세간의 기대를 모았지만 베일이 벗겨진 뒤 혹평 속에서 흥행에도 참패했다.
2019년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영화)|기생충]]》에 캐스팅 되어 두 사람은 6년만에 재회했다. 영화는 [[2019년 칸 영화제|제72회 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어 5월 21일 칸에 위치한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이 진행되어 그는 영화에서 공연한 [[조여정]], [[이선균]],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봉준호 감독과 레드카펫을 밟았다.<ref name="Mumford">{{웹 인용|url=https://www.theguardian.com/film/live/2019/may/25/cannes-film-festival-2019-palme-dor-winner-announced-live |title=Cannes 2019: Bong Joon-ho's Parasite wins the Palme d'Or – live |first=Gwilym |last=Mumford |work=The Guardian |accessdate=25 May 2019}}</ref><ref name="D'Alessandro">{{웹 인용|url=https://deadline.com/2019/05/parasite-bong-joon-ho-north-korea-jokes-cannes-palme-dor-1202622402/|title=‘Parasite’ Palme d’Or Winner Bong Joon-Ho On Pic’s North Korea Jokes – Cannes|first1=Anthony|last1=D'Alessandro|first2=Anthony|last2=D'Alessandro|date=25 May 2019|publisher=}}</ref><ref>{{웹 인용|url=https://www.theguardian.com/film/live/2019/may/25/cannes-film-festival-2019-palme-dor-winner-announced-live |title=Cannes 2019: Bong Joon-ho's Parasite wins the Palme d'Or – live |first=Gwilym |last=Mumford |work=The Guardian |accessdate=25 May 2019}}</ref><ref>{{웹 인용|url=https://deadline.com/2019/05/parasite-bong-joon-ho-north-korea-jokes-cannes-《《0 -dor-1202622402/|title=‘Parasite’ Palme d’Or Winner Bong Joon-Ho On Pic’s North Korea Jokes – Cannes|first1=Anthony|last1=D'Alessandro|first2=Anthony|last2=D'Alessandro|date=25 May 2019|publisher=}}</ref> 그의 연기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아 국내를 넘어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 사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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