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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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본 서의 주제는 하느님의 의지에 의해, 교회와 그 토대인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됨과 모든 피조물의 화해이다.{{출처|reason=Your explanation here|date=October 2016}} 이에 더해 신약학자 다니엘 왈라스(Daniel Wallace)에 의하면, 이 주제는 "기독교인이여, 다른사람과 함께하라!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사이에) 놓으신 하나됨을 유지하라"고 요약할 수 있다.<ref name=Wallace>Wallace, Daniel B. "Ephesians:Introduction, Argument, and Outline." Web: [http://bible.org/seriespage/ephesians-introduction-argument-and-outline] 1 January 2010</ref>
 
또다른 주제는 그리스도의 지체를 순결하고 성스럽게 유지하라는 것이다.
{{quote|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닮으십시오. 그리스도를 본받아 여러분은 사랑의 생활을 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셔서 하느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2=[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COGNEW&book=eph&chap=5&sec=1&cVersion=&fontSize=15px&fontWeight=normal 에베소서 5:1-2]}}
 
이 책의 두번째 부분인 4:17-6:20에서, 저자는 어떻게 해야 성스럽고 순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를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삶의 모습을 통해 실질적 조언을 해주고 있다.{{출처|date=January 2019}}
 
== 구성 ==
 
=== 장소, 연대, 그리고 목적 ===
많은 영어 번역본들이 본 서신이 "[[에페소스|에페소]] 성도들(1:1)"에게 쓰여졌다고 명시하고있는데 반해, "에페소"라는 단어는 권위있는 초기 사본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바트 D. 어만]]과 같은 [[본문비평]]가들은 이러한 이유로 "에페소"라는 단어를 후에 첨가된 것으로 간주한다.<ref name="Ehrman 2004 381–384"/> 초기 사본에서 이 에페소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2세기경에 [[신약정경의 발달|첫 번째 신약정경을 수립한]] [[이단]] 창시자(Heresiarch) [[마르키온]]은, 본 서신이 [[라오디게아]] 교회를 대상으로 쓰여진 것으로 보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서신]]을 참고하라.<ref name="Bruce142"/> 이와 같은 시각은 후대에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출처|date=July 2016}} 본 서신이 [[요한의 묵시록]]에 등장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비판내용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그러한 시각의 까닭이었다.
 
더 나아가서, 성서비평학자들은 본 서에서 개인적인 인사나 수취인에 대한 사적인 지식을 나타내는 부분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에페소에서 2년 이상 머무르며 사역했던 바울로를 저자로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ref name="OBrien5">{{서적 인용|last=O'Brien |first=Peter T. |author-link=Peter O'Brien (theologian) |date=1999 |title=The Letter to the Ephesians |publisher=Eerdmans |place=Grand Rapids, Michigan |series=The Pillar New Testament Commentary |isbn=978-0802837363 |editor-last=Carson |editor-first=D. A. |editor-link=D. A. Carson |page=5}}</ref> 따라서 그들은 본 서신이 여러 교회끼리 돌려보라는 의도로 쓰여진 것이라고 주장한다.<ref name="OBrien5"/><ref>{{서적 인용|last=Snodgrass |first=Klyne |author-link=Klyne Snodgrass |title=The NIV Application Commentary: Ephesians |date=1996 |publisher=Zondervan |isbn=978-0310493402 |page=21}}</ref> [[예루살렘 성경]]에 의하면 일부 비평학자들은 1:1의 "에페소"가 첨가된 자리에, "본 서신을 받는 모든 교회"라는 문구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ref>Jerusalem Bible (1966), Footnote a at Ephesians 1:1</ref>
바울로가 본 서의 저자라는 시각에 의하면, 이 서신은 바울로의 첫 번째 투옥(3:1; 4:1; 6:20)중에 쓰여졌으며, 특히 로마에 도착한 2년 후이자 [[밀레토스|밀레도스]]에서 에페소인 장로와 헤어진지 4년째 되는 해인 62년에 쓰여졌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로의 저작성을 반박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본 서신의 연대는 서기 70-80년으로 늦춰진다.<ref name="barth" /> 이 경우, 이 책은 에페소 교회 내에서 쓰여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는 자신이 에페소서에 대해 굉장히 전문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생각들은 그가 에페소 교회에 보낸 서신들에 잘 반영되어 있다.<ref name="barth">See Markus Barth, Ephesians: Introduction, Translation, and Commentary on Chapters 1–3 (New York: Doubleday and Company Inc., 1974), 50–51</ref>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저자는 하느님의 의의 실현, 즉 약속의 신실하심과 정의를 구하신다는 관점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쓴다. 에페소서에서 저자는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의 하나됨이라는 관점을 전한다.{{출처|reason=Your explanation here|date=October 2016}}
 
== 개괄 ==
 
== 의도 ==
[[파일:Ein Herr Ein Glaube Eine Taufe.jpg|섬네일|220px|오른쪽|독일어로 된 글귀, "한 주님, 한 믿음, 한 세례" (엡 4:5).]]본 서신의 의도와 수취인은 아직 많은 논의가운데 있는데, [[C. H. 다드]]는 본 서를 "바울신학의 왕관"이라고 표현한다.<ref name="Bruce">Bruce, F.F.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Eerdmans, 1984, 1991. {{ISBN|0-8028-2401-3}}.</ref>{{rp|229}} 이러한 시각은 일반적으로 본 서신의 특수한 사회/역사적 배경과, 저자와 청자가 처한 상황에 의한 것이다. [[유대인]]과 [[헬라인]] 등의 [[다문화주의|다문화]]교회 상황에 비롯하여, 저자는 공동체 내의 다양한 종교/문화적 쟁점들을 다룬다.{{출처|reason=Your explanation here|date=October 2016}}
 
저자는 구원에 대한 특별한 관점을 가질것을 반복적으로 권면한다. 저자는 희생에 대한 기독론을 통해 교회 내 평화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듯 보인다. 짧게 말하자면, "그리스도가 너의 죄를 위해 희생하셨듯, 그를 닮아 다른 사람에게 순종"하라는 것이다. 많은 학자들이 저자가 적개심, 분열, 타인에 대한 무관심 등을 다른 주제들보다 더욱 많이 강조한 것을 두고 본 서간이 교의적인 목적보다도 실천적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본다.{{출처|reason=Your explanation here|date=October 2016}}
 
프랭크 찰스 톰슨(Frank Charles Thompson)<ref>Thompson, Frank C. ''Thompson Chain Reference Study Bible (NIV).'' Kirkbride Bible Company, 2000. {{ISBN|978-0-88707-009-9}}</ref>등의 신학자들은 에베소서가 유대인 성도들이 스스로를 이방인 성도들과 구분하려고 하는 행동에 대한 응답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은다. 이방인과 유대인 신자간의 하나됨으로 대표되는 하나됨은 본 서신의 중심 주제이다. 이 주제는 많은 구절에서 '''함께'''와 '''하나'''라는 두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서 드러난다. 대표적인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