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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
[[파일:Mount Gyeryong from Jang-gun peak.jpg|섬네일|계룡산 장군봉]]
{{본문|계룡산}}
계룡산은 [[공주시]]와 계룡시, [[논산시]] 그리고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높이 845m의 산이다. 1968년 12월 31일에 [[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계룡산의 천황봉과 연천봉, 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고봉인 천황봉의 높이는 해발 845m이고 계룡산 전체면적은 60.98 km²이다. 계룡산 기슭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국어교과서에 소개되었던 남매탑이 있다. 계룡산의 남쪽 지역인 [[신도안면|신도안]](新都案)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 왕조 개국 직후 유력한 도읍지 후보 중 하나였다.
계룡시 용동리에 있는 유서깊은 공원으로 옛날에는 사람 많은 곳을 피해온 사람들이 이 근처에 자리잡고 살다가 나무를 심곤 하였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는 모두가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이태조가 신도안을 도읍지로 정하고 주변 형세를 살필 때 무학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다고도 하는데, 그 괴목이 정자 같은 구실을 한다 하여 괴목정이라고 부른다고 전한다.
사계 김장생의 생가는 그가 말년에 기거하다 죽은 곳으로 두마면사무소 뒤편에 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122-4. 1990년 9월 27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소유자 광산김씨 문원공파 종중에서 관리한다. 그의 묘는 이곳 생가에서 10리 정도 떨어진 논산시 연산면에 있고, 그의 아들 김집은 그가 죽고 3년상을 치른 이후에 연산면에 돈암서원을 세워서 후학을 가르쳤다. 돈암서원은 2019년에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9곳 서원 중 하나다.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계룡시에서는 45번 버스를 이용하여 엄사면 향한리 향적산입구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엄사사거리에 내려서 가기도 한다. 향적산은 향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다. 국사봉(國師峰)이라고도 하는데 신도안이 도읍이 되면 나라의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적산 부근에 있는 국사봉은 [[조선 태조|조선 태조
==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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