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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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에서는 이전 [[종교개혁]]에서 강조한 성화를 기독교인의 완전과 연합시켜 감리교회의 '''[[성화]] 사상'''으로 발전하였다. 감리교회의 [[성화]]는 인간의 의지와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께 더 높은 수준으로 만나며, 더 가까이 갈 수 있으며, 이를 체험하면서 한번의 구원 은총에만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신학적 입장이다. 이런 신학적 배경에는 영국의 국가주도 [[종교개혁]]을 부족하다고 보고 [[언약사상]]으로 개혁하려고 했던 [[청교도]]와 독일교회의 [[경건주의]]와 [[초대교회]]의 전통을 존중하는 공교회([[보편교회]]) 전통과 함께 영향이 있다.
 
감리교회는 루터교회와 함께 개신교 '''전통적 [[복음주의 신학]]'''<ref>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19세기에 형성된: 신복음주의", 즉 보수적 개신교사상이 아니라, 이와 구분되는 16세기 형성된 개신교 기본 정신인 고유의 복음주의를 의미함.</ref>을 배경으로 [[조직신학]], [[기독교 사상]] 부문과 [[성경신학]]에서 새로운 연구에 대해서도 포용적 성향이다. 따라서 신학적 입장에서 보았을 때 감리교회는 다양한 신학을 존중하며 상당히 진보적인 성격과 동시에 성격<ref>[[공교회주의대한민국]] [[기독교]]의기준으로 전통을온건 중요하게진보에 생각하는속하며, 정통적보통 성격을 동시에찬양곡이 지니고나오면 있다.성화 개념 ==
이런 감리교회의 사상은 [[자유의지]] 개념으로 예정론의 [[장 칼뱅]](존 칼빈)과 [[개혁교회]]({{llang|en|Reformed Church}}, [[장로교회]])와 신학적 입장과는 차이를 보인다. 웨슬리의 [[구원론]]에서는 구원은 예정되어있지 않고 예지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개혁교회 또는 장로교에서 예정론을 거부한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자 아르미니우스와 감리교회를 유사하다고 하여 [[개혁파]] 교회에서는 [[아르미니우스주의]]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웨슬리]]와 감리교 신학을 아르미니우스의 신학과 비교해 살피면 예정론의 거부만 유사할 뿐 그 이외 부분은 전혀 다르다.
 
감리교회에서는 이전 [[종교개혁]]에서 강조한 성화를 기독교인의 완전과 연합시켜 감리교회의 '''[[성화]] 사상'''으로 발전하였다. 감리교회의 [[성화]]는 인간의 의지와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께 더 높은 수준으로 만나며, 더 가까이 갈 수 있으며, 이를 체험하면서 한번의 구원 은총에만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신학적 입장이다. 이런 신학적 배경에는 영국의 국가주도 [[종교개혁]]을 부족하다고 보고 [[언약사상]]으로 개혁하려고 했던 [[청교도]]와 독일교회의 [[경건주의]]와 [[초대교회]]의 전통을 존중하는 공교회([[보편교회]]) 전통과 함께 영향이 있다.
 
감리교회는 루터교회와 함께 개신교 '''전통적 [[복음주의 신학]]'''<ref>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19세기에 형성된 신복음주의, 즉 보수적 개신교사상이 아니라, 이와 구분되는 16세기 형성된 개신교 기본 정신인 고유의 복음주의를 의미함.</ref>을 배경으로 [[조직신학]], [[기독교 사상]] 부문과 [[성경신학]]에서 새로운 연구에 대해서도 포용적 성향이다. 따라서 신학적 입장에서 보았을 때 감리교회는 다양한 신학을 존중하며 상당히 진보적인 성격<ref>[[대한민국]] 기준으로 신학적이나 정치적으로 보면 온건 진보에 속하며, [[한국기독교장로회]]보다는 약간 보수적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감리교회는 보통 새 찬양곡이 발매되면 청년부 찬양 예배 때에 익숙지 않은 새 찬양곡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단으로 알려져 있다.</ref>과 동시에 [[공교회주의]]와 [[기독교]]의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통적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 한국 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