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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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개념 ===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존 기술들과 패러다임들의 발전 및 채택의 결과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목표는 사용자들이 각각의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심도 있는 지식 없이도 이러한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는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며, IT 방해물들에 의해 지연되는 일 없이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ref name=HAM2012>{{서적 인용|last=HAMDAQA|first=Mohammad|title=Cloud Computing Uncovered: A Research Landscape|year=2012|publisher=Elsevier Press|isbn=0-12-396535-7|pages=41–85|url=http://www.stargroup.uwaterloo.ca/~mhamdaqa/publications/Cloud_Computing_Uncovered.pdf}}</ref> 클라우드 컴퓨팅의 주된 기술은 [[가상화]]이다.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물리적인 컴퓨팅 장치를 하나 이상의 가상 장치로 분리시키는 것으로, 컴퓨팅 작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각 장치들을 쉽게 사용, 관리할 수 있다. 여러 독립적인 컴퓨팅 장치들의 규모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운영 체제 수준 가상화]]와 함께 유휴 컴퓨팅 리소스들을 더 효율적으로 할당, 사용할 수 있다. 가상화는 IT 운영 속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민첩성을 제공하며 인프라스트럭처 활용을 증가시킴으로써 비용을 줄여준다. 자율 컴퓨팅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리소스 [[주문형 코드|온 디맨드]]를 준비할 수 있다. 사용자가 수반되는 일을 최소화함으로써 자동화는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며 노동 비용을 낮추고 사람의 실수 가능성을 줄여준다.<ref name=HAM2012/> 사용자들은 어려운 비즈니스 문제들을 일상적으로 마주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의 개념을 채택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이러한 문제들을 여러 서비스들로 분리시켜 이들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하기 위해 통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모든 리소스들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잘 정립된 표준과 SOA 분야에서 얻은 관행을 이용함으로써 표준화된 방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역적이면서도 쉬운 접근을 할 수 있게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또한 유틸리티 컴퓨팅의 개념을 활용하여, 사용 중인 서비스들의 [[측정 메트릭|메트릭]]을 제공한다. 이러한 메트릭들은 공개형 클라우드 종량제 모델의 핵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측정된 장치들은 자율 컴퓨팅의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이를 통해 요청을 받으면 서비스들이 규모를 바꿀 수 있고 자동 재해 복구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일종의 [[그리드 컴퓨팅]]인데, QoS(서비스 품질), 신뢰성 문제로 인해 전개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이터/연산 집약의 병렬 애플리케이션들을 빌드하기 위한 도구들과 기술들을 전통적인 [[병렬 컴퓨팅]] 기술 대비 훨씬 더 합당한 가격에 제공한다.<ref name=HAM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