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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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때는 혼란한 [[중국]]의 한 시절로시절. 주인공인주인공 [['영채신]]'은 수금원으로 수금을 위하여 [[곽북현]]으로곽북현에 향한다가는 길이다. 수금을도중에 길가에서 곳에검객 도착하였으나하후형과 도적떼의 싸움을 마주치고, 오던하후형이 도중도적떼를 만난일망타진한 후 같이 비를 피한다. 이후 곽북현에 도착하였으나, 폭우로 인하여 붓글씨로 쓴 수금 장부는 모두 젖어서 지워진 상태였다. 수금을 하지 못한 영채신은 밤을 지낼 곳을 곽북현의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곽북현의 사람들이 영채신에게 알려준 곳은 [[난약사]]라는난약사라는 사찰로사찰이었는데, [[귀신]]이 출몰하여 곽북현의곽북현 사람이라면 누구나 꺼리는 곳이었다. 그러나 영채신은 거리낌 없이 난약사로 향한다.
 
난약사로 가는 길에서 하후형이 다시 나타나 라이벌인 '연적하'와 싸움을 벌이고, 영채신은 둘을 억지로 화해시킨다. 하후형은 이후 강가에서 부상을 치료하다가, 어떤 아리따운 여인을 만나 그녀를 겁탈하려 들다가 돌연 나타난 나무줄기에 양기를 다 빨려 미라처럼 되어 버린다. 한편 영채신은 난약사에서 잠자리를 펴다가, 멀리서 들린 탄금 소리에 이끌려 간 곳에서 여인과 만난다. 여인의 이름은 '섭소천'으로 영채신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한다. 그러나 섭소천은 그의 순박한 성질을 확인하고 그를 쫓아낸다.
[[밤 (시간)|밤]]을 지내기 위하여 난약사로 향한 영채신은 이 곳에서 [[연적하]]라는 무공 높은 검객과 [[섭소천]]이라는 아리따운 여인을 만난다. 이 후 영채신과 섭소천은 인간과 귀신이라는 차이를 뛰어 넘어 서로를 사랑하게된다. 하지만 섭소천은 [[흑산노요]]에게 [[시집]]을 가기로 정해지어 있던 귀신이었다. 처음 섭소천을 만났을 때 영채신은 그녀가 귀신이라는 것을 몰랐지만 후에 그녀가 귀신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다음날 영채신은 섭소천이 귀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원래 관리의 딸이었지만, 죽은 후 100년 묵은 나무 요괴의 영향력으로 [[영혼]]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서 할 수 없이 나무 요괴의 명령을 받고 있었다. 나무 요괴는 섭소천으로 하여금 남자를 꾀게 한 뒤 양기를 빨아 먹고 있었으며 사흘 뒤에 지옥의 흑산노요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하고 있었다. 영채신이 섭소천을 다시 찾아갔을 때 섭소천의 동생 소청과 나무 요괴가 들이닥치자 섭소천은 영채신을 욕조에 숨겨준다. 나무 요괴는 영채신을 놓친 섭소천을 다그친다. 그날 밤, 연적하가 소청을 죽인다. 이를 본 영채신은 다음날, 연적하를 당시 수배중이었던 살인범으로 오해하고 마을 관아에 연적하를 고발한다. 그러나 그는 살인범이 아니라 강호를 등진 도사로, 나무 요괴를 퇴치하려고 난약사에 머무르는 것이었다. 이후 연적하는 나무 요괴의 미끼로 쓰겠다며 영채신을 다시 난약사로 보낸다.
섭소천은 원래 [[인간]]이었지만 죽은 이 후 100년 묵은 나무 요괴의 영향력으로 [[영혼]]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서 할 수 없이 나무 요괴의 명령을 받는 귀신이었다. 이를 가엽게 생각한 영채신은 그녀를 구출하고자 난약사에서 만났던 연적하에게 도움을 청하고 연적하의 도움으로 100년 묵은 나무 요괴를 무찌르게 된다. 그렇지만 나무 요괴를 무찌르는 것이 끝은 아니었다.
 
난약사에서 섭소천과 또 한번 만난 영채신은 그녀와 운우지정을 나누지만, 섭소천은 흑산노요에게 시집을 갈 자신의 운명 때문에 영채신을 거절한다. 섭소천은 고향인 곽북현에 유골을 묻으면 환생할 수 있었고, 영채신은 그녀를 돕기로 마음먹는다. 영채신은 연적하에게 돌아갔을 때 나무 요괴가 습격을 해왔고, 연적하는 나무 요괴를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영채신은 연적하에게 그녀의 유골을 묻는 것을 도와달라고 사정하고 연적하는 연민을 못 이겨 수락한다.
이 후 섭소천은 흑산노요에게 끌려가게 되고 연적하와 영채신은 협동하여 [[금강경]]으로 흑산노요를 물리친 후 끌려간 섭소천을 구출한다. 흑산노요를 물리친 이 후 섭소천은 환생의 길을 떠나고 연적하와 영채신은 헤어진다.
 
두 사람은 곽북현으로 가려고 하지만, 요괴들의 공작으로 난약사 숲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할 수 없이 근처 여인숙에 묵게 되는데, 그날 밤 섭소천과 영채신은 재회하지만 그만 섭소천이 신부를 찾으러 온 흑산노요에게 지옥으로 납치되고 만다. 영채신은 연적하와 함께 지옥으로 들어간다. 연적하가 흑산노요의 군사들과 싸우는 사이 영채신은 섭소천을 풀어주지만, 연적하가 힘에 부쳐 흑산노요에게 붙잡히면서 위기에 빠진다. 영채신과 연적하는 혼을 빼앗길 뻔하지만 영채신이 지니고 있던 [[금강경]]이 흑산대왕을 약화시키고, 그틈에 검을 꽂아 흑산노요를 죽인다. 세 사람은 간신히 이승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날이 밝아 섭소천은 영채신을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일행은 섭소천을 곽북현에 묻어 환생을 빌어주고 길을 떠난다.
 
== 배역 ==
* 영채신 역: [[장국영]] - 영채신(寧采臣)
* 섭소천 역: [[왕조현]] - 섭소천(聶小倩)
* [[우마 (배우)|우마]] - 연적하(燕赤霞)
* 연적하 역: [[우마|우 마]]
* 나무요괴 역: [[유조명]] - 나무요괴(姥姥)
* 소청 역: [[설지륜]] - 소청(小青)
* 검객 역: [[임위|임 위]] - 하후형(夏侯)
 
== MBC 성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