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44번째 줄:
[[마르크스]]가 저작한 《고타강령비판》에는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언급을 다루었다. 마르크스는 국가사회주의의 이론적 면인 [[계급협조론]]과 [[국가주의]]에 대해 비판했다. 사회주의 혁명의 근본 세력은 무산계급이지만, 국가사회주의는 그렇지가 않으며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의 갈등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볼 때 부터 사회주의의 길에서 벗어났다고 비판했다. 마르크스는 국가사회주의를 최종적으로 '소시민(Petite bourgeoisie)적 사회주의' 또는 '기회주의적 사회주의'라고 비판하였다.
 
정통적 맑스주의자들은 국가사회주의는 모순이라고결함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주의에서 생산과 경제에 관한 연합체가 있을수는 있지만, 이는 맑스주의자들의 정의(하나의 계급에 의한 독재)에서 국가가 아니다. 이는 일부 사회주의자들이 "국가사회주의"를 국가자본주의(임금노동, 자본축적, 국유화에 기반한 경제)라고 여기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국가자본주의는 자본주의의 최종 형태일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ref>[http://www.marxists.org/archive/marx/works/1880/soc-utop/ch03.htm Socialism: Utopian and Scientific (Chpt. 3)]. Marxists.org. Retrieved on 12 July 2013.</ref>
 
많은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자들과 아나키스트들은 맑시즘 그 자체 마저도 국가를 즉시 폐지시키지 않고 일시적인 프롤레타리아 국가의 기간을 옹호하기 때문에 국가 사회주의라고 비판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회주의(생산수단의 사회화, 국가의 개입 없는 생산 수단의 공유 등)와 호환되지 않는 사회주의를 가리켜 국가사회주의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자들은 [[국가주의]]는 그 자체만으로 진정한 사회주의와 대립된다고 생각한다.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는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의 목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있다 "국가를 파괴하고 그곳에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