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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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 어린 시절 ===
현빈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2살 연상인 형은 [[대한민국 국군]] [[장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ref>{{뉴스 인용|제목=귀신 잡는 현빈… 장교 출신 형 권유로 해병대 자원입대
|url=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101/sp2011011307475796010.htm
|출판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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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년: 차세대 배우로서 주목과 성공 ===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 (2003년 드라마)|보디가드]]》에서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데뷔작에서 맡은 역할은 일류 모델을 따라다니는 스토커로 단역이었다. 이후 청춘 시트콤 《[[논스톱 4]]》에서 몇 개의 에피소드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04년]] [[2월]]부터 고정 출연하게 되었으며, 태권도가 특기이며 진지한 성격의 바른 생활 사나이 "현빈" 역으로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4년초에 촬영이 끝난 영화 《[[돌려차기]]》가 [[7월]]에 개봉하며 영화로도 데뷔했으며, 태권도부 주장 "이민규" 역을 맡았다. 또한 [[9월]] 드라마 《[[아일랜드 (드라마)|아일랜드]]》에서 경호원이며 힘없고 불쌍한 사람을 좋아하는 착한 "강국" 역을 맡았는데, 인정옥 작가는 "시트콤을 봤는데 현빈이 너무나 예쁘게 생겼고, 어투도 좋아서 김진만 감독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제목=인정옥 작가 "섹시했던 양동근, 예뻤던 현빈"
|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6061109493232092&type=1&outlink=1
|출판사=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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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년: 새로운 도전과 시크릿 가든 ===
현빈은 [[2008년]] 배우에게 혹독하기로 유명한 [[윤종찬]] 감독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2009년)를 선택하여 과대망상증환자 "조만수"역을 연기하였다. 그는 이 작품을 다시 하자고 하면 안 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한다.<ref>{{뉴스 인용|제목= 고통 못 이겨 미쳐버렸을 때 차라리 행복하다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92062
|출판사 = 박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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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날짜 = 2017-09-08}}</ref>
 
현빈은 [[2010년]] [[11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드라마)|시크릿 가든]]》으로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고, 극중 신비의 꽃술을 먹고 이성과 몸이 바뀌는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 역을 맡았다. 남녀가 바뀌는 역할에 고민이 많은데 여자 톤으로 하면 거부감이 있을 것 같아서 행동이나 말투로 여성성을 드러내려고 한다며 연기했는데, 이후 '그건 그냥 여자일 뿐 라임이가 아니다'라는 비판에 대해 계산착오였음을 인정하고, 평소 라임의 행동이나 말투 등을 보고 따라하며 연구해 완벽한 연기를 해냈다.<ref>{{뉴스 인용|제목=‘시크릿가든’ 현빈 “입대전 마지막 작품, 힘 펄펄”(일문일답)
|url=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20101113115106014&fid=20101113115110226&lid=20101113115103918
|출판사=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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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머니투데이|저자=김현록|날짜=2011-02-18|확인날짜 = 2017-09-08}}</ref>
 
현빈은 [[2010년]] [[11월]] TV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제작진은 내용이 무겁고 딱딱해서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전달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발탁했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제목= '아프리카의 눈물' 제작진, "현빈 내레이션 심사숙고해 발탁"
|url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0/12/01/20101201004580.html
|출판사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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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년: 군입대와 제대 ===
현빈은 [[2011년]] [[3월 7일]]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1137기)에 자원입대하였다. 첫 근무지는 [[백령도]]였지만 이후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사령부로 옮겨서 모병 홍보병으로 복무하였다. 현빈은 [[2011년]] [[5월 1일]]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 '청춘의 선택 -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주제로 한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1137기 720명의 3일을 소개하였는데, 그 일원으로 고된 훈련을 거쳐 해병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선보였다.<ref>{{뉴스 인용|제목=해병대 현빈 덕분, 다큐멘터리 3일 시청률 껑충
|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3833343
|출판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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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1-09-30|확인날짜 = 2017-09-08}}</ref> [[2011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방산수출 홍보특사"의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다. 방문 첫째 날은 인도네시아 국군의 날 행사 참관하고, 둘째 날은 인도네시아 해병부대를 방문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현빈 5일 인도네시아 방문 예정…“방산수출 홍보특사”|url=http://news.donga.com/3/all/20111003/40783104/1|출판사=동아일보|저자=디지털뉴스팀|날짜= 2011-10-04|확인날짜 = 2017-09-08}}</ref>
 
현빈은 [[2012년]] [[11월 14일]] 전역을 한달여간 앞두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해병대 사령부에서 주최하는 군악회인 제23회 해병대 군악회 정기연주회에서 2년 연속 진행을 맡았다.<ref>{{뉴스 인용|제목=현빈 군복입고 팬들 만난다, 2년연속 해병대 연주회MC|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1141231300910|출판사=뉴스엔|저자=전원|날짜= 2011-11-14|확인날짜 = 2017-09-08}}</ref> 그리고 [[2012년]] [[12월 6일]] 21개월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하였다. 그는 전역 신고를 하며 "21개월 전에 단단해지고 든든해져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은 지킨 것 같다. 조금 더 단단해진 것 같고 당당하게 인사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그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모범적인 군복무를 인정받아 국방부장관 표창과 해병대사령관 표창을 받았다.<ref>{{뉴스 인용|제목='해병 현빈' 전역하던 날… 큰절로, 눈물로 … '뜨거운 귀환'|url=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212062314046&sec_id=540101&pt=nv|출판사=스포츠경향|저자=하경헌|날짜= 2012-12-06|확인날짜 = 2017-09-08}}</ref><ref>{{뉴스 인용|제목=현빈, 입대부터 전역까지 ‘진짜 남자’ 였다|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8&aid=0002328888|출판사=한국일보|저자=최인경|날짜= 2012-12-06|확인날짜 = 2017-09-08}}</ref> 그리고 당시 [[에스엠컬처앤콘텐츠]]에 인수합병된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완료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이사와 매니저 등이 설립한 신생회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현빈·신민아, 장동건 떠나 독립..신생회사 설립|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110808191173456&type=1&outlink=1|출판사=스타뉴스|저자=전형화|날짜= 2012-11-08|확인날짜 = 2017-09-08}}</ref>
 
=== 2013-15년: 복귀 ===
[[파일:Hyun Bin at the press conference for "Fatal Encounter", 2 May 2014.jpg|250px|섬네일|오른쪽|2014년 5월 2일 《[[역린 (영화)|역린]]》 무대인사에서 현빈]]
현빈은 [[2013년]] [[4월]] 군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중에 받은 이재규 감독의 입봉작인 영화 《[[역린 (영화)|역린]]》(2014년)을 선택했다. 이 작품에서 암살과 역모 위협에 시달리며 숨죽인 채 자신을 단련하는 조선의 22대 임금 [[조선 정조|정조]]의 "젊은 시절 정조" 역을 맡았다.<ref>{{뉴스 인용|제목= 현빈, 해병대 제대 후 첫 작품 '역린' 선택…사극 첫 도전
|ur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96&aid=0000079452&viewType=pc
|출판사=스포츠월드|저자=김용호|날짜= 2013-04-29|확인날짜 = 2017-09-08}}</ref><ref>{{뉴스 인용|제목= '역린' 감독이 밝힌 캐스팅 이유, "현빈, 내가 상상한 정조에 너무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