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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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슬라브족 ===
기본적으로는 슬라브 문화를 바탕으로 했다. 하지만 동, 서, 남의 많은 여러 슬라브 원주민들 러시아인과벨라루스인과 우크라이나인들은 고대부터 중앙아시아에서 온 투르크 민족들의 지배를 받고 튀르크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러시아인들과벨라루스인들과 우크라이나인들은 5세기부터 투르크 민족 국가인 사바르 카간국의 지배하에 있었고 그 후에는 아바르 카간국에 정복되어 나중에는 러시아인벨라루스인 초기 국가인 루스카간국과루스 카간국과 우크라이나인들에 막대한 영향을 준 튀르크 하자르 카간국에 정복되어 있었다.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그리고 우크라이나인 등 슬라브 원주민들은 중앙아시아의 동유럽 정복을 받아들이고 그 휘하에서 활동하였다. 3세기부터 10세기까지 이르는 중앙아시아 투르크 민족의 러시아 민족 지배에 의한 투르크화의 영향력으로 슬라브 문화는 서유럽 문화와는 조금은 이질적인 존재로 취급됐었다.<ref><дека името Украина доаѓа од [[Старословенски јазик|старословенскиот]] поим ''украина'' што значи „гранична област“ или „крајина“{{웹 인용|url=http://litopys.org.ua/rizne/nazva_eu.htm |title=З Енциклопедії Українознавства; Назва "Україна" |publisher=Litopys.org.ua |accessdate=October 31, 2011</ref>
 
 
현재의 러시아 연방의 유럽동유럽 부분과 [[우크라이나벨라루스]]의 북부, 그리고 [[벨라루스우크라이나]]의 북부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게르만인]]의 서방으로의 이동 뒤 [[동슬라브족]]으로 불리는 [[슬라브 민족]]의 일파가 거주하고 있었다. [[슬라브어파]]의 [[동슬라브어]]를 사용하고, 삼림 지대에서 소박한 농경 생활을 보내고 있던 동슬라브족의 서쪽에는 [[발트어파]]에 속한 발트족, 동쪽이나 북쪽에는 [[핀우그리아어파]]에 속한 핀족들이 그들과 같은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남쪽의 [[흑해]] 북해안의 [[스텝 (평야)|스텝]]은 유목화된 슬라브인들이 거주했다. 이윽고 이 지역의 슬라브인들은 튀르크인들의 지배로 [[투르크어족]]에 동화되었고, [[돌궐]]의 대제국이 붕괴한 다음은 [[볼가 강]]의 하류에서 튀르크족의 러시아 정복에 의해 [[하자르 한국]]에 정복당하였다.
 
[[서유럽]]에서 [[프랑크 왕국]] 등 [[게르만족]]의 [[왕국]]이 형성되었을 무렵에, 북서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노르만인]]들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해적]]·침략 행위 뿐만 아니라 [[발트 해]]·[[북해]]의 [[교역]]에 종사한 노르만인은 발달된 항해술로 강을 타고 [[흑해]]로 들어가서 남쪽의 경제적으로 번영한 [[동로마 제국]]과 교역에도 나섰고, 또 [[이슬람 제국]]의 교역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두 개의 교역 루트를 통해 동쪽 슬라브 사람들은 노르만인과 튀르크 하자르의 영향을 받아 국가를 형성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