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체네그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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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년]] [[하자르족]]에게 밀려난 페체네그인은 계속 서진(西進)하여 [[헝가리인|마자르족]]과 충돌하였고 비잔티움 제국은 9세기부터 이들을 더 위험한 부족인 [[루스족]]과 [[헝가리인|마자르족]]을 제어하기 위해 용병으로 고용하였다. 루스족과 마자르족의 압박으로 페체네그인은 10세기에 계속해서 비잔티움 제국의 [[트라키아]]를 공격했으며 또한 [[키예프 루스]]와도 끊임없이 분쟁을 벌였는데 [[1018년]] 비잔티움 제국이 [[불가르족]]을 정복하여 자신들의 영토와 이웃하게 되자 비잔티움과의 마찰이 더욱 커졌다.
 
[[1090년]]과 [[1091년]]에 걸쳐 이들은 비잔티움 제국의 깊숙이 침입하여 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근처까지 진출했는데 비잔티움 황제 [[알렉시우스 1세]]는 [[쿠만족]]과 연합하여 이들을 분쇄하고 거의 무력화시켰다. 페체네그인의 일파들은 [[1094년]]과 [[1122년]]에도 비잔티움과 전쟁을 벌였는데 거의 대부분 패하여 거의 사라졌다.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지금의 [[헝가리]] 지역에 흩어져 산 것으로 보인다.
 
[[분류:터키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