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밴 플리트 주니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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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3월 14일 한국에 도착한 제임스는 닷새 후인 3월 19일, 동료 승무원들과 함께 아버지 밴 플리트 장군의 환갑잔치에 참석해 축하케이크를 잘랐다. 또한, 부자는 서울 북쪽의 개펄에서 야생 기러기 사냥을 하기도 했다.<ref name="이현표"></ref>
 
1952년 4월 4일 새벽 1시 5분, 제임스 중위는 승무원인 조종사 겸 폭격수 존 맥칼리스터(John A. McAllister) 중위와 기총사수 겸 기관병 랄프 펠프스(Ralph L Phleps) 일병 등과 함께 출격했다. 암호명은 ‘핀테일 26’. B-26 폭격기로 압록강 남쪽 50마일 지점에 있는 [[선천군|선천]]을 ‘정찰폭격’하라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 이것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주 보급로를 분쇄하는 이른바 ‘교살작전’, 즉 ‘적의 목을 졸라 숨통을 끊는’ 작전의 일환이었다. 제임스의 출격은 4번째였지만 적지 영공에 단독으로 투입되는 비행임무로는 처음이었다.<ref name="이기환">{{뉴스 인용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268971
|제목 =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마오쩌둥 아들과 밴플리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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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경향신문]]》
|확인날짜 = 2020-02-23
}}</ref><ref name="이현표"></ref><ref>{{뉴스 인용
}}</ref><ref name="이현표"></ref> 하지만 그의 항공기는 기지로 귀환하지 않았다. 미국 제5공군은 서울 북쪽 한반도 회랑지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전을 펼쳤다. 제임스의 항공기는 아마도 평양 남쪽 상공을 비행하다 해주 섬이나 서울 북서쪽 연안에서 대공포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f name="이기환"></ref>
|url = https://cdnc.ucr.edu/?a=d&d=MT19520405.2.13&e=-------en--20--1--txt-txIN--------1
|제목 = 8th Army Head's Son Lost In Korea
|저자 = Madera Tribune
|날짜 = 1952-04-05
|출판사 = 《[[:en:Madera Tribune|Madera Tribune]]》
|확인날짜 = 2020-02-23
}}</ref><ref name="이현표"></ref> 하지만 그의 항공기는 기지로 귀환하지 않았다. 미국 제5공군은 서울 북쪽 한반도 회랑지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전을 펼쳤다. 제임스의 항공기는 아마도 평양 남쪽 상공을 비행하다 해주 섬이나 서울 북서쪽 연안에서 대공포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f name="이기환"></ref>
 
== 상훈과 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