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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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은 물에 불린 멥쌀을 빻은 가루에 다시 일정량의 물을 부어 반죽한 다음 쪄내 길쭉하게 뽑아낸 [[떡]]이다. 반죽할 때 약간의 소금을 넣기도 한다. [[떡국]]의 주재료이다.<ref>[http://anakii.anakii.net/updata/korean_yori/ttuk/13%20garaittuk.htm 가래떡 조리법(출처:한국요리.com)]</ref> 떡꼬치로 해먹기도 하며 간단하게 꿀이나 엿, 또는 간장이나 참기름에 찍어 먹기도 하고 살짝 구워서 먹기도 한다.
 
가래떡은 과거 16세기 조선시대에 주막에서 가래를 넣어 만들었다는 유래에서 전해저온 품명이며 주로 멥쌀을 물에 불려서 가래를 넣고 쪄내 만들어낸떡이다
가래떡에서 '가래'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한 가지는 '가래'라는 단어에 '떡이나 엿 따위를 둥글고 길게 늘려 만든 토막'이라는 뜻이 있는데 가래떡의 모양이 이와 같아서 가래떡이라 한다는 설과 또 다른 한 가지는 농기구 '가래'에서 유래되었다는 것, 또 한 가지는 모양이 길기 때문에 한 갈래 두 갈래 할 때의 갈래(실제 <가례언해>(1632)라는 책을 보면 현대어 갈래가 1600년대의 옛말로는 "가래"였음을 알 수 있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 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