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파시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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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7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사회주의]] 학자와 정치인들의 회의가 열렸고, 이때 일부 [[사회주의]]자들로부터 좌익 파시즘을 배격하자는 결의가 채택되었다. 이를 [[프랑크푸르트 선언]], 다른 이름으로 민주사회주의 선언이라고 부른다.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자유세계 30여개국 사회주의 정당에 의해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이 결성되면서 확산되었다.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 제기된 핵심적인 내용은 쥘 베른의 의회진출론 외에도, [[파시즘]]에는 [[자본주의]] 이념과 결합한 [[파시즘]]도 있지만 [[스탈린]] 치하의 [[소련]]과 같은 [[공산주의]]적 [[파시즘]]도 존재하며, 국가와 이념이라는 이름으로도 폭력이 행사될 수 있다는 의견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민주주의 정치 체제내에서의 [[사회주의]]를 지향해야 하며 [[사회주의자]]는 극우파시즘극우 파시즘 외에도 극좌 파시즘 역시 반대, 배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에 이르러 [[사회주의]]자를 독재를 옹호하는 친독재 사회주의자 내지는 [[공산주의]]자, 폭력혁명론자와 의회에 참여하고 투표와 선거를 통한 변화를 추구하거나 독재에 반대하는 사회민주주의자, 반독재 좌파, 민주적 사회주의자들로 구분짓기 시작했다.
 
== 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