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공주 (고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32번째 줄:
== 생애 ==
'''낙랑공주'''(樂浪公主) 왕씨는 아버지 [[고려 태조]](太祖)와 제3왕비인 [[신명순성왕후]](神明順成王后) 유씨(劉氏) 소생의 맏딸로, [[경순왕]]과 혼인 전에는 '''안정숙의공주'''(安貞淑義公主)라 불렸으며, 혼인 후에는 '''낙랑공주'''(樂浪公主)
또는 '''신란궁부인'''(神鸞宮夫人)이라 라고 불렀다.<ref>외조부는 태사 내사령(太師 內史令)에 추증(追贈)된 [유긍달]](劉兢達)이다.</ref>
 
[[935년]] 11월 22일 [[고려 태조]]는 신라 [[경순왕|경순왕 김부]](金傅)가 입조(入朝)하자 정전(正殿)에 나아와 백관을 모아놓고 예를 갖추어 첫째딸인 그녀와 혼인을 시켰다. 그녀는 [[고려 정종 (3대)|정종]](定宗)과 [[고려 광종|광종]](光宗)의 누이동생 이기도 하다. 이후 [[고려 태조]]는 후궁 [[성무부인]](聖茂夫人) 소생의 아홉째 딸도 [[경순왕]]과 혼인 시켰다.<ref>외조부는 호족 박지윤(朴智胤)이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