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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표}}
'''러시아 연방'''({{llang|ru|Российской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иФедерация|로시이스코이로시이스카야 페데라치이페데라치야}}, {{IPA-all|rɐˈsʲiɪ̯skəɪ̯ə fʲɪdʲɪˈrat͡sɨɪ̯ə}}, {{문화어|로씨야련방}}) 또는 '''러시아'''({{llang|ru|Россия|로시야}} {{IPA-all|rɐˈsʲiɪ̯ə}}, {{문화어|로씨야}})는 [[동유럽]]과 [[북아시아]]에 걸쳐 있는 [[연방제]]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영토가 넓은 국가이다. 북아시아 전체와 동유럽의 거의 대부분에 11개의 [[시간대]]에 걸친 넓은 영토가 있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칼리닌그라드주]] 포함),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국가)|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 [[몽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오호츠크 해]]와 [[베링 해협]], [[알래스카주]]에서 [[미국]], [[일본]]과 해상 국경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도시로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소치]] 등이 있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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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러시아의 역사}}
{{러시아의 역사}}
기본적으로는 동슬라브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역사이다. 하지만 동유럽의 원주민들인 동슬라브인들 즉 벨라루스인과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들은 고대부터 중앙아시아에서 온 튀르크 민족들에 정복당해 튀르크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동유럽의 동슬라브 원주민들은 5세기부터 투르크 민족 국가인 사바르 카간국의 동유럽 정벌에 의해 튀르크의 지배하에 있었고 그 후에는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그리고 우크라이나인들이 아바르 카간국이 정복되었다. 나중에는 벨라루스인 초기 국가인 루스 카간국과 러시아인들에 막대한 영향을 준 하자르 카간국에 정복되어 있었다.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과 남, 서 슬라브 민족들은 중앙아시아의 동유럽 정복을 받아들이고 그 휘하에서 활동하였다. 5세기부터 10세기까지 이르는 중앙아시아 튀르크투르크 민족의 우크라이나 민족 지배에 의한 튀르크화의투르크화의 영향력으로 동슬라브슬라브 문화는 서유럽 문화와는 조금은 이질적인 존재로 취급됐었다.<ref><дека името Украина доаѓа од [[Старословенски јазик|старословенскиот]] поим ''украина'' што значи „гранична област“ или „крајина“{{웹 인용|url=http://litopys.org.ua/rizne/nazva_eu.htm |title=З Енциклопедії Українознавства; Назва "Україна" |publisher=Litopys.org.ua |accessdate=October 31, 2011</ref>
 
러시아와 [[벨라루스]]·[[우크라이나]]의 원형인 중세의 [[루시]]는, [[862년]]에 연초연대기 기록으로는 노르만인 [[류리크]]가 [[노브고로드]]의 공이 되어,(이 부분에서는 러시아 학자들의 의견은 다르며 동슬라브인으로 본다.) 그 일족이 동쪽 동[[슬라브인]]의 거주지역에 합류되어 가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고 연대기에 기록된다. 당초의 [[키예프 루스]]의 중심은, 현재는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며, 현재의 러시아의 중심인 북동 루스는 오히려 변경에 위치해 있었고, [[모스크바]]도 아직 역사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지배층을 포함해서 동슬라브화된 [[키예프 대공국]]은 [[9세기]]에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동방 정교회]]와 비잔틴 문화를 수용해서, 독특한 문화가 생겼고 동유럽의 동슬라브족은 10세기에 키예프를 중심으로 한 [[키예프 대공국]]으로 통일되었다. 그러나 [[13세기]] 초에 [[몽골 제국|몽골]]의 지배에 있었다.
 
[[블라디미르 대공국]]의 변방에 지나지 않았던 [[모스크바 공국]](1340년~1547년)은 몽골 지배 하에서 루스가 [[한]]에 납부하는 세금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고, 나중에 점차 실력을 길러서 [[15세기]]에 킵차크 한국의 지배를 실질적으로 벗어나 루스의 통일을 추진했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이반 3세]](재위 [[1462년]]~[[1505년]]) 때 [[이흐 칸국차르]] 멸망시켰다자칭했다. [[17세기]] 초에는 로마노프 왕가의 [[러시아 제국]]([[1613년]]~[[1917년]])이 수립되었다. [[표트르 1세]](재위 1682년~1725년) 때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17세기]]에는 태평양 연안까지의 [[시베리아]]를 [[19세기]]엔 [[카프카스]]를 합병하여 유럽·아시아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갖는 대국가가 되어 유럽 열강의 일원이 되었다. 또, 해외 진출을 위해서 [[부동항]]을 얻기 위해서 [[남하정책]]을 추진하여 [[터키]] 등 주변국들과 전쟁을 일으켰고, [[영국]]과의 팽팽한 대립이 더 심해졌다. 극동에서는 [[연해주]]를 [[청]]으로부터 획득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세우고, [[시베리아 철도]]를 건설했다. 한편 1867년에 러시아는 [[알래스카 주|알래스카]]를 미국에게 팔았다. 극동에선 일본과의 전쟁([[러일 전쟁]], [[1904년]]~[[1905년]])이 일어났다.
 
러일 전쟁의 패배로 국내가 흔들린 후,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7년]] 3월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2월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은 무너졌다. 1917년 11월,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하는 이른바 [[10월 혁명]]이 성공하자 일체 권력은 노동자·농민·인민의 대표자로써 조직되는 ‘[[소비에트]]([[평의회]]라는 뜻)’에 있음이 선언되고, 소비에트 정부가 출현했다. 그후 한동안 왕당파인 백색군과의 내전에 혁명파인 적색군이 승리함으로써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하는 [[소비에트 연방]](소련)이 건국되었다. 이어 [[러시아 제국]]의 통치 밑에 있었던 여러 민족은 혁명을 계기로 독립했으나, [[1922년]] 12월에는 그 사이 독립하여 성장해 온 4대 사회주의공화국 즉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및 [[자카프카스]] 등이 연방조약에 조인함으로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소련)이 성립했다. 제정 러시아 영토를 기반으로 한 소련은, 중앙아시아 방면의 여러 공화국이 소련에 편입하고, 1940년에는 [[몰다비아 공화국]] 및 발트해 연안의 3개 공화국이 편입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15개의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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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7월 당 중앙위는 스탈린주의를 공식적으로 포기 선언하였다. 그해 여름에 공산당의 고르바초프 축출시도가 실패하면서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가 소련 대통령직에서 물러났고 소련은 붕괴되었다. 소련의 붕괴로 독립한 국가들은 [[독립 국가 연합]]을 탄생시켰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동유럽/러시아#러시아의 역사|러시아의 역사]]〉</ref> 러시아는 소련이 가지고 있던 국제적인 권리([[상임이사국]] 등)와 [[국제법]] 상의 관계를 기본적으로 [[국가승계|승계]]했다. 국명은 [[1992년]] [[5월]], 러시아 연방 조약에 의해서 현재의 '''러시아 연방'''의 국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러시아 연방'''의 국명 변경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사임 당일인 [[1991년]] 12월 25일, 당시의 [[러시아 최고 회의]] 결의에 의했다.
 
옐친 대통령은 1991년 11월 러시아 최고회의가 부여한 비상대권을 1년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시장경제 정책을 추구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경제가 악화됐다. 이를 계기로 옐친은 보수파의 온상인 최고회의와 인민대표회의의 심한 견제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옐친은 사사건건 인민대표회의와 최고회의의 견제를 받자 3권 분립을 명확히 하고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1993년 10월 의회를 해산했다. 이 과정에서 자체무장력을 갖추고 있던 의회보수파는 무력저항을 했으나 옐친은 군대를 동원해 진압했다. 동 12월에 실시된 의회 재선거에서는 보수파의 의석이 크게 줄어 옐친은 보수파를 제압했으나 많은 의석 확보에는 실패하여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가 이끄는 극우파와 공산당이 득세했다. 옐친 대통령과 인민대표회의간의 개혁정책 갈등은 1994년 10월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58.5%의 찬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일당체제인 공산당 체제가 무너진 후 많은 정당들이 생겨났는데, 신헌법에 따라 1993년 12월 실시된 총선결과 러시아 하원 국가 두마선거에서는 친옐친계 예고르가이다르의 러시아의 선택당이 전체 450석 중 96석을 차지하여 최대 정당이 됐다. 그리고 극우파인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의 자유민주당이 70석, 공산당이 65석, 농민당 47석, 야블린스키연합 33석, 러시아 여성 25석, 러시아 민주당 21석, 시민동맹 18석, 민주개혁운동 8석, 존엄과 자선 3석, 러시아의 미래 1석, 기타 무소속이 30석을 차지했다. 러시아 선택당은 [[1994년]] 6월 당명을 러시아 선택민주당으로 바꿨다. 1996년 7월 3일 옐친은 53.8%를 득표해 승리하였다. 옐친대통령은 대선 후 건강악화로 1996년 11월 5일 심장수술을 받고 체르노미르딘 총리에게 전권을 일시 이양하였다. 그는 12월 23일 크렘린궁에 복귀해 리펑 중국 총리, 헬무트 콜 독일 총리 등과 회담하였는데 한편 러시아 하원은 1997년 1월 말 옐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시도했으나 부결처리 되었다. 1997년 1월 교사 50만명이 체불 임금지급을체불입금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3월 27일 러시아 전역에서 노동자 총파업에 200만명이 참가했다.<ref name="러시아 정치">《[[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중앙유럽/러시아#러시아의 정치|러시아의 정치]]〉</ref>
 
정보국장인 [[블라디미르 푸틴]]이 1999년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에 의해 총리로 지명되었으며 그해 12월 31일 옐친의 하야 선언으로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었으며 이듬해 3월 26일 열린 대선에서 러시아연방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푸틴은 강력한 러시아를 주창하며 혼란을 수습하고 러시아의 재건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제적으론 서방식을 구사하나, 정치적, 사회적, 군사적으론 구 소련의 방식을 일부 운용하여 서방여론에겐 좋지 않은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재선이후 3선 불가에 따라, 도전하지 않고 [[2008년]] [[3월]] 선거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러시아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도록 도왔다. 푸틴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정부에서 총리직을 맡아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 했다. 2011년 러시아는 영토분쟁으로 조지아와 전쟁을 벌인 뒤, 남오세티야-압하지야에 군대를 주둔하고 그루지아와는 외교관계를 단절했으며, [[압하스 공화국]]과 [[남오세티야]]의 독립을 승인했다. 그리고 [[집단 안보 조약 기구]]에 가입한 가입국들은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했다.<ref>(http://www.dabai.com/bbs/zboard.php?id=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99 {{웨이백|url=http://www.dabai.com/bbs/zboard.php?id=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99# |date=20140226160439 }} 집단안보조약기구 모든 회원국이 러시아 지지해)</ref> [[9월 17일]]에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와의 우호조약을 체결했다.<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sid2=233&cid=157573&iid=75921&oid=003&aid=0002285191 러, 남오세티야-압하지야와 우호조약 체결)</ref>
 
푸틴 총리를푸틴총리를 위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노보스티가 보도했다. 하지만 푸틴의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365689 "메드베데프, 대통령 사퇴 후 대선…푸틴 복귀")</ref> [[2008년]] [[11월 11일]] 메드베데프는 대통령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1&aid=0002360202 메드베데프, 대통령임기 연장안 의회 제출(종합)}</ref> [[11월 14일]]에 러시아 하원은 대통령 임기 연장을 통과시켰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112&aid=0001964381 러 하원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안 통과)</ref> 러시아도 경기침체에 빠져들면서 반푸틴 시위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28&aid=0001978466 러시아 ‘반푸틴 시위’ 꿈틀)</ref> [[2009년]] [[3월 15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575265 경제위기에 흔들리는 러시아‥'푸틴 물러나라' 시위)</ref> 러시아는 체첸내전이 끝난 직후부터 10년 동안 [[체첸 공화국]]에 내렸던 안보통치체제를 해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628055 <상보>러, 체첸공화국 안보통치체제 해제…이타르타스통신)</ref> 러시아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산을 장려하는 광고까지 나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23&aid=0002051446 "아기 낳아 나라 사랑"… 인구 감소 러시아, 출산 독려 광고)</ref>
 
[[2009년]] [[8월 12일]], [[인구시 공화국|잉구슈 자치 공화국]]의 [[루슬란 아메르하노프]] 잉구슈 건설부 장관이 집무실에서 총격으로 숨졌다고 러시아 내무부가 밝혔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복면을 한 괴한들은 어제 아침 경비를 뚫고 장관 집무실에 있던 하메르하노프 장관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망쳤다고 하였다. 잉구셰티야 지역은 이전에도 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반군의 테러가 잇따랐으며 [[체첸|체첸 자치 공화국]]과 함께 [[캅카스]]의 화약고로도 불린다.<ref>{{뉴스 인용|url=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412646_2710.html|제목=러시아 잉구셰티야 건설장관, 집무실에서 피살|출판사=MBC|날짜=2009-08-13|확인날짜=2009-08-13}}{{깨진 링크|url=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412646_2710.html }}</ref> [[2010년]] [[12월 6일]]에 [[모스크바]]에서 축구팬이 [[카프카스]]출신의 청년이 쏜 총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족주의자들과 소수 민족 청년 사이에서의 민족갈등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1천여명이 연행되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100591 공 차다가 총구 겨눈 러시아의 ‘축구 민족주의’)</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9&aid=0002148259 러시아 '민족갈등' 또다시 폭발…1천여 명 연행)</ref> 그리고 메드베데프는 [[2011년]] [[1월 5일]]에 연설에서 러시아는 다민족 국가이며 민족갈등을 야기하는 행위는 위험한 행동이고 폭력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처벌시킨다고 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060793 <2011 글로벌 피플·이슈>러시아, 민족갈등 증오범죄)</ref> [[2011년]] [[1월 24일]]에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테러가 발생되면서 최소 3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4882908&date=2011012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모스크바 공항 테러.."210여명 사상"(종합2보)}</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69278 모스크바 공항서 자실폭탄 테러로 35명 사망)</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