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껍질화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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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껍질동물군(small shelly fauna)''', '''작은껍질화석(small shelly fossils)''', 혹은 '''초기골격화석(early skeletal fossils)''' <ref>{{저널 인용|이탤릭체=예|title=The Precambrian–Phanerozoic and Ediacaran–Cambrian boundaries: A historical approach to a dilemma|journal=Geological Society, London, Special Publications|last1=Geyer|first1=Gerd|last2=Landing|first2=Ed|year=2016|volume=448|issue=1|pages=311–349|bibcode=2017GSLSP.448..311G|doi=10.1144/SP448.10}}</ref> 은 광물화된 화석으로 대부분 수 밀리미터 길이 정도의 크기를 가진다. 화석기록은 [[에디아카라기]]의 최후기부터 초기 [[캄브리아기]] 말기까지 계속해서 발견된다.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며 "작은껍질동물군" 이나 "작은껍질화석"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 [[삼엽충]] 등과 같이 사람들에게 익숙한 화석들보더 더 오래된 시기의 암석에서 발견된다. 거의 모든 작은껍질화석이 빠르게 [[인산염암]]으로 덮이면서 보존되었으며 이런 보존방식이 후기 에디아카라기와 초기 캄브리아기에 국한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화석을 만들어낸 동물들은 이 시기보다 먼저 등장해 더 이후까지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수수께끼의 생물인 "[[클라우디나]]"와 달팽이같은 형태의 [[연체동물]]을 포함하여 이들 중 일부는 작은 유기체의 전체 [[골격]]을 이룬다. 하지만 작은껍질화석 중 많은 수는 [[해면동물]], 연체동물, 민달팽이 비슷한 [[할키에리아류]], [[완족류]], [[극피동물]], 그리고 [[절지동물]]의 조상과 가까운 관계였을 [[유조동물]] 비슷한 생물 등 더 큰 유기체의 껍질 조각이나 흩어진 유해에 해당한다.
 
작은껍질화석의 겉모습 - 그리고 광물화된 골격의 진화 - 를 설명하기 위한 초기의 시도 중 하나로 해수의 [[칼슘]] 농도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하지만 작은껍질화석 중 다수가 [[규산염]] 등 칼슘을 포함하지 않은 광물로 구성되어 있다. 최초의 작은껍질화석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하여 구멍 속으로 숨는 유기체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기 때문에 작은껍질화석이 포식자와 피식자 사이에 일어나는 [[진화군비경쟁]]의 초기 단계를 보여주는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또 한 편으로는, 광물화된 골격을 만드는 것이 곤충처럼 유기물로만 이루어진 외골격을 만드는 것보다 더 강하고 손쉽기 때문에 진화했을 가능성도 있다. 어떻든 간에 당시 동물이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광물을 이용했다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