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 대전: 두 판 사이의 차이

74 바이트 추가됨 ,  2년 전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태그: 시각 편집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시각 편집 m 모바일 웹
 
=== 진의 승부수 ===
당시 양국 조정은 나름대로 초조했다. 당시 상황이 조에게조나라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효성왕은효성왕(孝成王)은 다급했다. 방어만 하고 있는 염파가 자신의 자존심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천하통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은 이 싸움에서 밀리면 6국에 위신이 떨어지게 되며, 통일을 향한 길은 더욱 험난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만 했다. 게다가 당시 재상이었던 범수는범수(范睢 혹은 범저范雎)는 이미 몇 차례의 실책으로 징계를 받았다. 이번 전투에서 패배한다면 그의 몰락은 자명한 일이었다. 진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범수는 두 가지 승부수를 띄웠다. 우선 당시 지휘관이었던 왕흘을 몰래 백전노장 백기로백기(白起)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이를 발설하는 자는 가차없이 처형하였다. 이를 조에서 알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또한 염파가 전장을 지휘하면 진나라는 승리할 수 없음을 알았기에 이간책을 써서 지휘관을 바꾸기로 하고 조나라 내부에 첩자들을 투입하여 이러한 소문을 퍼뜨리게 하였다.
"염파가 진을 공격하지 않는 것은 뒤에서 진과 내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이 두려워하는 것은 조괄이 장군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소문을 들은 효성왕은 염파를 지휘관 자리에서 내치고 대신 조괄을조괄(趙括)을 임명하였다.
 
=== 지휘관이 교체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