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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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유전학]]에서 '''유전자풀'''({{llang|en|gene pool}}) 또는 '''유전자급원'''(遺傳子給源)은 어떠한 생물 [[종 (생물학)|종]]이나 [[인구|개체]] 속에 있는 고유의 [[대립형질]]의 총량을 말한다. 커다란 유전자풀은 상당한 [[유전적 다양성]]이 있음을 말해 주며 이는 치열한 [[선택 (진화)자연선택|선택]]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튼튼한 개체 수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낮은 유전적 다양성 ([[근친 교배]], [[개체 병목효과]] 참조)은 [[적응도]]를 떨어트리고 [[멸종]] 가능성을 높여 준다.
 
이 유전자풀이라는 용어는 [[1951년]]에 T.도브잔스키가 제창한 것으로, 유전자풀의 변화에 따라 생물이 진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천 (1954년)|최재천]] 교수는 '유전자군'이라는 번역명을 제안하였다.<ref>[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contents_id=76 자연선택의 원리. 최재천 글]</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