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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고왕|고왕 대조영]]의 동생 [[대야발]]의 6대손으로, [[발해 선왕|선왕]]의 손자이며, 선왕의 아들로 부왕보다 일찍 죽은 태자 대신덕의 차남이다. 형 [[대이진]]에게 자녀가 있었는지 여부는 알수 없으나, 그가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859년]] 오효신(烏孝愼) 등 104명의 사절을 [[일본]]에 파견했을 때 달력인 「장경선명력경(長慶宣明暦經)」을 일본에게 보냈다. 경왕 [[대현석]](景王 大玄錫)은 그의 손자였다. [[871년]] [[6월]] 재위 13년만에 붕어하였다. 시호는 전하지 않는데, 위서여부 논란이 있는 《[[환단고기]]》에서는 그의 시호를 안왕(安王)으로 기록되어 있다. 태씨 족보에는 그를 원왕(元王)이라 한다.
 
== 가계 ==